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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8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특별한 모멘텀 부재 속 강보합 마감. 4거래일 연속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50,218.96엔(
일본 니케이지수는 특별한 모멘텀 부재 속 상승하는 모습. 27일(현지시간) 美 증시가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로 휴장한 가운데, 영국·독일 등 유럽의 주가지수 역시 큰 변동 없이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음. 2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the day after Thanksgiving로 조기 폐장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뚜렷한 모멘텀 부재 속 3월에 재무실적을 낸 기업의 중간 배당금 지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일부 투자자들의 배당금 재투자가 활발히 이뤄졌음.
한편,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이달 신선식품을 제외한 도쿄 근원 CPI는 11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음. 시장 예상치는 2.7%였으며,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CPI는 전년 대비 2.8% 올라 예상치 2.8%에 부합했음. 동시에 발표된 일본의 10월 실업률은 2.6%로 시장 예상치 2.5%를 소폭 상회했으며, 지난 9월 실업률과는 동일한 수준이었음.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달 산업생산 잠정치가 전월보다 1.4%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 0.6% 감소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계절조정 기준 공장 및 광산의 생산지수는 2020년을 100으로 놓았을 때 104.6을 기록했음. 이어 10월 산업생산 잠정치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 증가했다고 언급. 함께 발표된 일본의 10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했으며, 이 또한 시장 예상치 0.8% 증가를 상회했음.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기술장비, 화학, 자동차,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산업서비스, 복합산업, 음식료, 소매,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스미토모금속광산(
마감지수 : 니케이225 50,253.91엔(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0월30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7대2의 다수결로 기준금리를 현행 0.5%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 이는 6회 연속 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경기 부양을 우선시하는 새 내각과 보조를 맞추는 동시에 미국의 관세 인상 조치가 일본 경제와 물가에 미칠 영향을 계속 점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음. 이와 관련, BOJ는 "실질 금리가 여전히 매우 낮다"면서도 "무역 정책 관련 불확실성과 경제 영향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BOJ의 전망이 선입견 없이 실현될 것인지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 이어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경제·물가 상황의 개선에 맞춰 앞으로도 정책금리를 계속 인상해 나가겠다"며, "항상 정부와 긴밀하게 연락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충분한 소통을 하고 싶다"고 밝힘.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