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인사이트

2024Y 상반기 국내증시 전망

2024년 상반기 한국 증시 전망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지만, 일반적인 경향은 반도체 업종의 주도가 예상된다고 다수의 전문가들이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러 전문가들은 2024년에도 한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 업황의 개선과 관련된 악재 부재 및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또한, 금리 인하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전망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금리 인하가 증시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시장 전망의 다양성에 대해서는 일부 증권사들은 2024년 상반기에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는 반면, 다른 증권사들은 하반기에 더 나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증권과 하나증권은 코스피지수가 N자형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4년 우리 증시는 기타 테마주의 부상이 기대됩니다. 바이오, 콘텐츠, 게임 업종과 같은 수익률이 낮았던 테마주들이 최근 EPS 개선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들 업종이 주도적인 테마주로 부상할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대해서는 서울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전문가들 중 절반 이상이 서울의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울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국적으로는 약보합세 전망된다고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주택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다만,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흐림이라고 전망을 내놓았는데요, 2023년의 고금리와 경기 침체 영향으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2024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면도 존재합니다. 금리 인하 가능성이 바로 그것인데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따라 국내 기준금리 하향 조정에 대한 기대감도 있습니다. 이러한 금리 변화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만 2024년 한국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부정적인 요소는 매우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회복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인데, PF 사업장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부동산 경기의 회복이 중요합니다. 주택 매입과 같은 부동산 수요가 증가해야 PF 사업장의 사업성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가계들이 매력적인 분양가, 금리조건, 세제혜택을 통해 다시 매수세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중소형 증권사들의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특히 자기자본 대비 PF 및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 비중이 큰 중소형 증권사들은 PF 리스크가 현실화될 경우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브릿지론, 중후순위 본 PF, 해외부동산 등 위험이 높은 부동산금융에 대한 부담 수준이 중형사와 소형사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PF와 관련해서는 정부와 금융당국의 대응 필요성이 중요하게 작용하겠습니다.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경우 대출 부담이 완화되어 부동산 시장에 대한 회복 기대감이 커질 수 있으나, 이에 대한 정부와 금융당국의 적절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고금리 해소 기간을 감안하여 제 2금융권 중심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차단하는 대책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 투자 인사이트에 수록된 내용은 투자자에게 다양한 의견을 제공하기 위해 작성되었으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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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대기업 진출 어디까지?

현대카드는 최근 NFT 티켓을 통해 암표를 근절하겠다고 나섰습니다. NFT에는 원본성과 고유성을 증명하는 방식인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티켓에 NFT 기술을 적용하면 티켓 구매 정보가 블록체인상 기록되기 때문에 양도나 암표 판매가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이렇듯 NFT는 어느새 우리 생활 밀접하게 가까워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이 NFT 투자를 시작하기에 적정한 시점일까요? 우선 NFT의 정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의미합니다. 이는 디지털 자산을 고유하게 만들고 소유권을 인증하는 데 사용되는 블록체인 기술입니다. NFT의 주요 특징과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고유성: 각 NFT는 고유한 속성을 가지며, 이는 블록체인 상에 기록됩니다. 이로 인해 각 NFT는 다른 어떤 것과도 교환될 수 없는 독특한 가치를 지닙니다. 소유권 증명: NFT는 디지털 아트워크, 음악, 비디오, 기타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소유권의 이전 및 검증을 가능하게 하여, 디지털 세계에서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디지털 자산의 거래: NFT는 디지털 자산을 쉽게 사고팔 수 있도록 합니다. 전통적인 미술품 거래와 유사하게, NFT는 디지털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으며, 이는 새로운 형태의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창작자 경제의 촉진: NFT는 디지털 창작물을 만드는 예술가들과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공합니다. 창작자들은 자신의 작품을 NFT로 변환하여 직접 판매할 수 있으며, 이는 중간자 없이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인증 및 희소성: NFT는 디지털 자산의 진위성과 희소성을 보장합니다. 이는 디지털 아트워크 또는 기타 자산이 복제되거나 위조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렇듯 NFT는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하여 디지털 세계에서의 자산 거래와 소유권 관리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예술, 엔터테인먼트, 게임, 그리고 다양한 디지털 자산의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또한, NFT 기술은 다양한 전통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기회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주요 분야가 포함되는데,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분야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예술가들은 NFT를 이용해 디지털 아트워크, 음악, 비디오 등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예술 작품의 소유권과 진위성을 명확하게 하고, 창작자들이 직접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합니다. 게임 산업: NFT는 게임 아이템, 캐릭터, 가상 부동산 등을 고유한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더 큰 소유감을 경험하고, 이러한 자산을 외부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패션 및 럭셔리 상품: 고급 브랜드는 NFT를 이용하여 한정판 또는 맞춤형 제품의 진위성과 소유권을 인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디지털 패션 아이템이나 실제 제품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 및 자산 관리: NFT는 디지털 형태의 부동산 소유권 또는 자산 소유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상 부동산 시장뿐만 아니라 실제 부동산 거래에서도 사용될 수 있으며,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교육 및 인증: 학위증, 자격증, 수료증 등을 NFT로 발급하여 교육 분야의 인증과 검증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수집품 및 기념품: 스포츠 카드, 코믹스, 역사적 기념품 등을 디지털 수집품으로 전환하여 NFT 형태로 판매하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및 출판: NFT는 저작권을 가진 콘텐츠의 소유권 및 배포를 관리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작가나 창작자가 직접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합니다. NFT 기술은 이러한 산업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디지털 자산의 소유, 거래, 관리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술의 도입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이에 따른 법적, 기술적, 윤리적 문제들도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NFT가 과연 새로운 투자처에 해당할 수 있을까요? 많은 전문가들은 충분히 해당할 수 있을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NFT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고유성과 희소성: NFT는 각각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투자 가치가 있는 희소한 자산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예술 작품, 한정판 디지털 아이템, 특별한 경험 등을 NFT로 변환하여 투자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 디지털 자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NFT는 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아트, 게임 아이템, 가상 부동산 등 다양한 형태의 NFT가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창작자와의 직접적인 연결: NFT는 창작자가 자신의 작품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창작자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며, 이는 전통적인 예술 시장에서 중개자를 거치는 것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투자 다각화: NFT는 전통적인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의 투자 옵션과는 다른 유형의 자산입니다. 이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술적 혁신과 미래 가치: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기술적 혁신과 미래 가치에 대한 투자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NFT 투자는 높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으며,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위험도 큽니다. 따라서, NFT에 투자하기 전에 충분한 조사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NFT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투자자는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주류가 된 지속가능성

현시대의 가장 큰 투자 키워드를 뽑으라면 누구나 '지속 가능성'을 뽑을 것입니다. 이렇듯 지속가능성이 주류가 되었다는 것은 사회, 경제, 환경적 측면에서 장기적인 균형과 복지를 추구하는 개념이 기업, 정부, 소비자의 결정과 행동의 중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포함합니다:

 

환경 보호: 기후 변화, 자원 고갈, 생물 다양성 손실과 같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서, 환경 보호와 자원의 효율적 사용이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었습니다.

 

사회적 책임: 기업과 조직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이는 공정한 노동 관행, 인권 존중,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와 같은 측면을 포함합니다.

 

경제적 지속 가능성: 경제적 지속 가능성은 장기적인 금융적 안정성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기적인 이익 추구를 넘어서, 장기적인 가치 창출과 윤리적인 비즈니스 관행을 중시합니다.

 

지속 가능한 소비: 소비자들은 지속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친환경 포장, 윤리적인 공급망, 재활용 가능한 자재 사용 등을 의미합니다.

 

규제와 정책: 정부는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규제와 정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는 탄소 배출 감소,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촉진, 지속 가능한 사업 관행을 장려하는 법률 및 지침을 포함합니다.

 

투자의 변화: 투자자들은 지속 가능한 기업과 프로젝트에 더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기준에 따른 투자 결정을 의미합니다.

 

혁신 및 기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기술적 혁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재생 가능 에너지, 지속 가능한 농업, 순환 경제 모델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지속 가능성을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서 사회적, 경제적 패러다임의 변화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성은 이제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번영과 복지를 추구하는 것이 핵심 목표가 되었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나 투자 결정 시 환경적, 사회적, 그리고 기업 운영 및 관리 관련 측면을 고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SG 기준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환경(Environmental): 이 요소는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합니다. 이에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 에너지 효율성 향상,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 오염 방지 및 생물 다양성 보호 등이 포함됩니다.

 

사회(Social): 사회적 측면은 기업이 직원, 공급업체, 고객, 지역사회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여기에는 노동권과 고용 조건, 안전한 근무 환경 제공, 소비자 보호,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 지역사회와의 관계 강화 등이 포함됩니다.

 

거버넌스(Governance): 거버넌스 요소는 기업의 경영 및 관리 방식을 평가합니다. 이는 기업의 리더십, 집행진의 보상, 감사 및 내부 통제, 주주 권리, 투명성 및 윤리적 비즈니스 관행 등을 포함합니다.

 

 

ESG 기준은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수익성과 함께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져야 하는 기업들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기준을 사용함으로써 투자자들은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기업들은 장기적인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재무적 요소인 ESG가 투자에 있어 중요한 가치로 부상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장기적 리스크 관리: ESG 요소를 고려하는 것은 장기적인 리스크 관리에 중요합니다. 환경적, 사회적, 거버넌스 관련 위험을 인지하고 관리함으로써, 투자자들은 잠재적인 위험을 감소시키고, 장기적인 투자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 지속 가능한 관행을 채택하는 기업들은 장기적으로 더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수익성을 보장합니다.

 

규제 및 정책 변화에 대한 적응: 환경, 사회, 거버넌스 관련 규제는 지속해서 강화되고 있습니다. ESG를 고려하는 투자는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규제 위험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공공의 인식 및 명성 관리: 소비자와 투자자들은 점점 더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기업을 선호합니다. ESG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공공의 신뢰와 기업의 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사회적 가치 창출: ESG 투자는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며, 이는 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사회적 가치 창출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장기적 성공에 기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ESG와 같은 비재무적 요소는 투자 결정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다음투자컨설팅은 이를 고려하여 더욱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투자 전략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투자처

우리는 기존 시장 투자자들에게 투자 컨설팅 서비스 이용 시 최우선 고려 사항에 관해 물었습니다. 대부분의 시장 투자자 지속 가능 자산으로의 전환과 명확한 비전의 제시를 꼽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우리는 지속 가능성을 향한 구조적 변화를 가속함과 동시에 '새로운 투자처'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투자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중요합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 새로운 투자처에 투자함으로써, 투자자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체 투자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특정 자산이나 시장의 변동에 대한 노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성장 기회 발굴: 새로운 투자처는 종종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투자처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으며, 특히 혁신적인 산업이나 신흥 시장에 투자할 경우 더욱 그러합니다.

 

시장 변화에 대한 적응: 시장은 지속해 변화합니다. 새로운 투자처에 주목함으로써, 투자자는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더 잘 적응하고, 미래의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위험 관리: 특정 시장이나 산업에 과도하게 집중된 투자는 높은 위험을 수반합니다. 새로운 투자처를 통해 이러한 위험을 관리하고, 시장의 다운턴에도 견딜 수 있는 더욱 견고한 투자 전략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투자 목표 달성: 개별 투자자의 경우, 새로운 투자처를 포함함으로써 장기적인 투자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거나, 특정 시기에 현금 흐름을 확보하는 등의 목표를 가질 수 있습니다.

 

지식 및 경험 확장: 새로운 투자처에 대한 연구와 투자는 투자자로 하여금 새로운 시장, 기술,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투자자의 전반적인 시장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더욱 정보에 기반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음투자컨설팅은 기존의 투자 상품에 얽매이지 않고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새로운 투자처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장 조사 및 분석 강화: 다음투자컨설팅은 새로운 투자처를 찾기 위해서 지속적인 시장 조사와 분석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흥 시장, 새로운 산업, 혁신적인 기술 또는 미개척 분야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전문 지식 확보: 다음투자컨설팅은 특정 산업이나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업계 전문가를 고용하거나 외부 컨설턴트와 다양한 협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해외 주식 투자자 맞춤형 솔루션 개발: 다음투자컨설팅은 해외 주식 투자자들의 복합적인 필요와 주류의 투자 성향에 맞춘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투자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 다음투자컨설팅은 새로운 투자처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객이 더 정보에 기반한 투자 판단 및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

 

투자 네트워크 확장: 다른 투자컨설팅사, 금융 기관, 투자 클럽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함으로써, 새로운 투자 기회에 대한 정보를 얻고 협력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투자 도구 개발 및 활용: 고급 분석 도구와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새로운 투자처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적 투자 도구를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해 구조적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규제 준수 및 리스크 관리: 새로운 투자처를 소개할 때는 해당 시장의 법적 규제 환경을 충분히 이해하고, 리스크 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고객의 투자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투자컨설팅이 꼽은 새로운 투자처에 해당할 수 있는 분야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인프라: 경제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고배당 지급 기업: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사이버보안: 디지털 전환과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으로 인해 사이버보안 부문에 대한 투자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AI): AI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적용 확대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재생 에너지: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는 재생 에너지 분야에 투자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자율주행 및 전기차: 자동차 산업의 전환과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수요 증가는 이 분야에 대한 투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위 산업: 지정학적 긴장과 방위 지출 증가는 방위 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유틸리티: 에너지 회사의 수익은 일반적으로 안정적이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방어적 투자처가 될 수 있습니다​​.

 

헬스케어: 의료 서비스 및 제약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는 헬스케어 분야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 방어적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스몰 캡 (소형주): 소형주는 주가 변동성이 높지만 장기적으로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할 수 있으며, 시장 회복시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음투자컨설팅은 새로운 투자처를 통해 다음과 같은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 지향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소스를 개발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우선순위가 되고 있습니다.

 

성장 잠재력: 재생 에너지 기술의 혁신과 비용 효율성 향상은 이 분야를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정부 및 정책 지원: 많은 정부들이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유리한 정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기적 수익성: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들은 종종 장기적인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는 투자처가 될 수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 동향
2023Y 4분기 글로벌 투자 동향

AB (AllianceBernstein)의 분석에 따르면, 2023년 4분기에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회복력을 보였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정책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정상 상태로 돌아가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상 주기의 끝에 다다를 것으로 보이며, 향후 몇 분기 동안 금리를 유지한 후 점진적인 완화 주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럽의 성장은 미국보다 약했으며, 신흥 시장은 비교적 회복력을 보였습니다. 특히 중국의 성장은 장기적인 둔화로 인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AdvisorIntelligence에 따르면, 2023년 4분기에는 국채 수익률의 큰 하락으로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4분기 동안 100bp 이상 하락하며 블룸버그 미국 종합 채권 지수는 6.8%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J.P. Morgan Research에 따르면, 2023년에 글로벌 경제는 예상보다 강한 성장을 보였으며, 중앙은행들의 동시적인 긴축 정책에도 불구하고 민간 부문은 회복력을 보였습니다. 인플레이션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공급망 손상과 인플레이션 심리의 변화로 인해 인플레이션 감소는 제한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S&P 500은 2022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급격한 금리 인상 결정 이후 약 20% 가까이 하락했지만, 2023년에는 일부 손실을 회복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의 전망은 수익 성장이 기대만큼 강하지 않아 불확실성이 남아 있었습니다.

 

2024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경기 침체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또 다른 도전적인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의 시작 시기와 깊이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글로벌 경제 확장의 종료는 2025년 중반까지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로 보입니다.

 

미국은 여전히 다른 시장들에 비해 품질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국의 주식 시장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반면, 유럽 주식은 비교적 저평가되어 있으나, 경기 회복 경로가 V자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은 소매 참여 증가, 재무 건전성 강화, 소비자 실질 소득 증가 등으로 인해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J.P. Morgan Research는 2023년 4분기 글로벌 투자 시장이 다양한 경제적, 지정학적 요인들의 영향을 받으며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경험했음을 시사합니다

 

위 분석들을 종합해 볼 때, 2023년 4분기 글로벌 투자 환경은 다양한 경제적 요인들과 중앙은행의 정책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 감소, 금리 인상 주기의 마무리, 그리고 국채 수익률 하락과 같은 요소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러한 변화들은 향후 투자 전략에 중요한 고려사항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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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 동향
2023Y 3분기 글로벌 투자 동향

2023년 3분기 글로벌 투자 동향은 주식시장 변동성에서 시작합니다. 2023년 3분기에 글로벌 마켓은 상당한 변동성을 경험했습니다. 7월 말까지 글로벌 마켓은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분기 말에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변동성은 향후에도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약해진 투자 심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연초에 강한 상승세를 보였던 주식시장은 3분기에 들어 약해진 투자 심리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대형 성장주가 강세를 보였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이러한 주식들의 성장세가 둔화되었습니다​​​​.

 

또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투자 감소가 눈에 띄게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투자는 전년 대비 51% 감소하여 3분기에는 1420억 달러에 그쳤습니다. 이는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두에서 투자가 감소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감소는 많은 국가에서의 금리 인상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벤처캐피탈 투자 동향은 2분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2023년 3분기에 벤처캐피탈에 의해 지원받는 기업들은 거의 300억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이는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며 초기 단계 기업들은 투자 모금에 있어 더 성공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후기 단계의 기업들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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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요약
7/26 코스피 마감시황

7/26 KOSPI 2,731.90(+0.78%) 저가 매수세 유입(+), 기관 순매수(+), 외국인/개인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GDP 호조 속 반발 매수세 유입, 기술주 부진 지속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24.99(+14.34P+0.53%)로 상승 출발. 장초반 2,725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상승폭을 축소해 2,715.75(+5.10P+0.19%)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오전 장 후반 2,738.40(+27.75P+1.02%)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2,725선 부근까지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장후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2,731.90(+21.25P+0.78%)으로 장을 마감.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 기관이 하루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는 등 4,000억 가까이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전일 9% 가까이 급락했던 SK하이닉스(+0.95%)가 반등했고, 삼성전자(+0.62%)도 3거래일만에 반등. 우리금융지주(+11.36%)가 2분기 호실적 및 주주환원정책 구체화 등에 급등하는 등 신한지주(+6.42%), KB금융(+4.64%) 등 은행, 현대해상(+3.71%), 삼성생명(+3.61%) 등 보험, 미래에셋증권(+2.32%), NH투자증권(+2.35%) 등 증권, SK스퀘어(+3.61%), LG(+2.98%) 등 지주사 등 저PBR 관련주들도 강세. HD현대중공업(+16.90%), HD현대미포(+10.33%), HD한국조선해양(+8.16%) 등 조선주들은 2분기 호실적 속 급등. 티몬•위메프 셧다운 우려 속 쿠팡 독점 수혜 기대감 등에 KCTC(+30.00%), 동방(+19.51%) 등 쿠팡 관련주도 급등.
반면, 포드, 전기차 부문 부진 등에 따른 실적 쇼크 속 현대차(-3.18%), 기아(-2.52%) 등 자동차 대표주, LG에너지솔루션(-2.26%), 포스코퓨처엠(-7.52%), 삼성SDI(-1.31%)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약세.

한편, 밤사이 발표된 美 GDP는 호조를 보임. 美 2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계절 조정 기준)는 전기대비 연율 2.8% 증가. 이는 시장 예상치 2.0% 증가를 상회하고,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1.4%와 비교해도 크게 개선된 수치임. 특히, 美 경제의 약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PCE)이 2.3% 증가해 1분기 1.5%에 비해 0.8%포인트 높아졌음.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기대비 2.6% 상승해 1분기의 3.4% 대비 상승률이 둔화. 이에 '골디락스(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이상적인 경제 상황)'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으며, Fed의 오는 9월 첫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뉴욕증시 장 마감 무렵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씩 3회 인하할 확률도 50% 이상을 유지.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8원 상승한 1,385.8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3,938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70억, 47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781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계약, 442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02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0bp 하락한 3.10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5.66으로 마감. 금융투자, 투신이 1,332계약, 625계약 순매수, 은행은 2,58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8틱 오른 116.18로 마감. 외국인이 3,113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2,78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HD현대중공업(+16.90%), 신한지주(+6.42%), 삼성바이오로직스(+5.05%), KB금융(+4.64%), 하나금융지주(+4.27%), 삼성생명(+3.61%), SK하이닉스(+0.95%), 삼성물산(+0.89%), 삼성전자(+0.62%), 셀트리온(+0.40%), POSCO홀딩스(+0.28%) 등이 상승. 반면, 현대차(-3.18%), 기아(-2.52%), LG에너지솔루션(-2.26%), LG화학(-1.92%), 카카오(-1.85%), NAVER(-1.80%), 삼성SDI(-1.31%) 등은 하락. 현대모비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건설업(+4.02%), 금융업(+3.17%), 의약품(+2.41%), 보험(+2.38%), 비금속광물(+2.12%), 운수창고(+1.78%), 증권(+1.75%), 의료정밀(+1.33%), 운수장비(+1.30%), 전기가스업(+0.83%), 유통업(+0.82%), 통신업(+0.76%), 철강금속(+0.5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화학(-0.94%), 섬유의복(-0.49%), 음식료업(-0.31%), 전기전자(-0.12%)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731.90P(+21.25P/+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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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요약
7/26 코스닥 마감시황

7/26 KOSDAQ 797.56(+0.03%) 저가 매수세 유입(+),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GDP 호조, 기술주 부진 등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99.97(+2.68P+0.34%)로 상승 출발. 장초반 80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795.02(-2.27P-0.2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오전 장 후반 802.06(+4.77P+0.60%)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장후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797.56(+0.27P+0.03%)으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반등.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다만, 美 기술주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3거래일만에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알테오젠(+2.90%), 셀트리온제약(+3.25%), 에스티팜(+5.51%), 삼천당제약(+1.67%)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상승했고, 티몬•위메프 셧다운 우려 속 쿠팡 독점 수혜 기대감 등에 갤럭시아머니트리(+16.18%), 헥토파이낸셜(+12.83%), 다날(+7.49%), 흥국에프엔비(+6.87%) 등 쿠팡 관련주들이 강세. 반면, 에코프로비엠(-3.81%), 에코프로(-1.67%), 엔켐(-4.49%)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약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8억, 566억 순매수, 개인은 92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엔켐(-4.49%), 에코프로비엠(-3.81%), 이오테크닉스(-2.28%), 휴젤(-1.85%), HPSP(-1.69%), 에코프로(-1.67%), 레인보우로보틱스(-1.61%), 리노공업(-1.47%), 클래시스(-1.03%), HLB(-1.00%), 실리콘투(-0.83%) 등이 하락. 반면, 에스티팜(+5.51%), 테크윙(+4.77%), 셀트리온제약(+3.25%), 알테오젠(+2.90%), 삼천당제약(+1.67%), 솔브레인(+1.18%), 리가켐바이오(+1.13%), 펄어비스(+0.56%) 등은 상승. JYP Ent.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금속(+1.72%), 운송(+1.21%), 기타서비스(+1.11%), 섬유/의류(+1.10%), 제약(+0.95%), 운송장비/부품(+0.92%), 건설(+0.90%), 음식료/담배(+0.79%), 의료/정밀 기기(+0.75%), 종이/목재(+0.52%), 오락/문화(+0.48%)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일반전기전자(-1.28%), 화학(-0.95%), 금융(-0.74%), 비금속(-0.25%), 기계/장비(-0.23%)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97.56P(+0.27P/+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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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summary
Stocks

기술과 서비스

NEXT ONE 누구나 전문투자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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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대응한 전 세계 국가 대응의 파장인 인플레이션은 우리 시장을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흐름으로 뒤바꾸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불러온 가장 큰 변화는 넘쳐나는 유동성과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불확실성일 것입니다. 이제 지속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과 명확한 비전이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 증시는?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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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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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7/26 중국 마감

7월26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경기부양책 발표 등에 강보합 마감.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2,886.00(-0.03%)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3,899.12(+0.43%)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전환 뒤 낙폭을 확대하다 오전 장중 2,875.40(-0.39%)에서 저점을 형성. 재차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오후 장중 약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장막판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결국 2,890.90(+0.14%)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경기부양책 발표 등에 상승하는 모습. 중국 국무원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와 재정부는 전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규모 설비 갱신과 소비재 교체 지원 강화에 관한 방안’을 발표했음. 해당 방안에는 3,000억 위안 규모의 초장기 특별 국채를 발행해 대규모 장비 교체와 소비재 거래 등의 지원 대상을 늘리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자오천신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이른 시일 안에 500억 위안을 투입하고, 8월 말 이전에 3,000억 위안의 자금을 모두 풀 계획”이라며 “지원 최적화와 기준 개선을 통해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아울러 최근 중국의 경기침체 우려 속 지수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이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자동차, 소매, 금속/광업, 경기관련 소비재, 화학, 재생에너지, 기술장비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청도하이얼(+8.30%), 낙양몰리브덴(+3.56%), 자금광업(+2.72%), 해통증권(+2.31%), 중신증권(+1.26%), 중국평안보험(+0.02%) 등이 상승.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2,890.90P(+4.16P/+0.14%), 상해A지수 3,030.38P(+4.25P/+0.14%), 상해B지수 232.84P(+1.63P/+0.70%)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4년7월22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5년물 LPR을 3.85%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35%로 각각 0.1%포인트(p)씩 인하했음. 이는 올해 2월 5년물 LPR만 0.25%p 인하한 뒤 5개월 만의 인하임.

한편, LPR(대출우대금리)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일본
7/26 일본 마감

7월2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기술주 약세 지속 등에 하락. 8거래일 연속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7,792.87엔(-0.20%)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37,700엔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상승전환한 뒤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오전중 상승폭을 확대해 38,105.96엔(+0.6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인 지수는 오후장 후반부터 낙폭을 확대해나간 뒤 37,611.19엔(-0.68%)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37,667.41엔(-0.53%)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기술주 약세 지속 등에 하락하는 모습. 24일(현지시간) 美 증시에서 빅테크 실적 실망감 속 급락세를 보였던 주요 기술주들이 연일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24일(현지시간) 하루에만 3.64% 급락했고, 지난주에도 3.65% 하락했던 만큼 일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기도 했지만, 나스닥지수가 올해 여전히 14% 넘게 상승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감이 지속되는 모습. 이에 마이크로소프트(-2.45%), 알파벳(-3.10%), AMD(-4.36%) 등 기술주가 하락 마감. 이에 日 증시에서도 도쿄일렉트론(-4.77%), 레이져테크(-4.11%), 어드반테스트(-3.56%) 등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가 출회되면서 증시의 하방을 이끌었음.

아울러 다음주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이어진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일본은행이 30~31일에 열리는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이달 채권매입 축소 계획을 발표할 뿐만 아니라 정책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이에 시장에서는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경계감이 짙어지는 모습.

한편, 이날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7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고 언급했음. 시장 예상치 역시 2.2%였으며,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는 0.3% 상승한 수치임.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보험, 통신서비스, 자동차, 기술장비, 경기관련 서비스업, 식품/약품 소매, 음식료,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제약, 에너지-화석연료, 화학, 개인/가정용품, 부동산운용, 금속/광업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도요타자동차(-3.71%), 소니(-1.45%), 소프트뱅크 그룹(-2.04%), 간사이전력(-2.01%) 등이 하락한 반면,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캐논(+6.67%)과 후지쓰(+10.86%) 등은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37,667.41엔(-202.10엔/-0.53%)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6월14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현행(0~0.1%)대로 동결하기로 결정. 이어 국채매입 속도를 현재의 매달 6조엔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장이 주목했던 국채 매입 규모 축소 계획에 대해서는 7월 정책회의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힘. BOJ는 성명에서 "지난 3월 결정과 마찬가지로 국채 매입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이후에는 장기 금리가 시장서 더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도록 향후 매입 규모는 줄이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설명.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대만
7/26 대만 마감

7월26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약세 영향 등에 급락. 대만 가권지수는 장중 고점인 22,206.93(-2.91%)으로 급락 출발. 장초반 21,889.61(-4.29%)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한 뒤 22,120선을 중심으로 급락세를 이어가다 결국, 22,119.21(-3.29%)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약세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지난 이틀간 태풍 3호 개미의 영향으로 휴장한 대만증시는 휴장기간동안 큰 폭으로 하락한 美 증시 영향을 받아 금일 급락했음. 특히, 최근 큰 폭으로 하락한 엔비디아의 협력사인 TSMC(-5.62%)와 애플의 협력사인 혼하이 정밀(-4.71%)이 하락하며 대만 가권지수의 하락세를 이끌었음.

한편, 대만은 지난 이틀동안 태풍 개미로 인해 수도 타이베이를 비롯해 반도체 제조 중심지인 신주, 남부도시 가오슝 등 대부분 도시에선 학교와 사무실이 폐쇄됐고 대만철도는 일부 급행열차 운행을 중단했음. 아울러 항공편 수십 편이 취소됐고, 대만 증권거래소는 주식시장을 폐쇄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경기관련 서비스업, 제약, 화학,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TSMC(-5.62%), UMC(-1.17%), 윈본드 일렉트로닉스(-1.88%), 혼하이 정밀(-4.71%), 콴타 컴퓨터(-7.41%) 등이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22,119.21P(-752.63P/-3.29%)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4년6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0% 동결했음. 이는 시장 예상과 부합한 결과임. 한편, 지난 3월 금융정책회의에서는 전기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물가지수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시장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반도체
7/25 대만 반도체 시황

7월25일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현물 가격은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낸드플래시메모리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임. D램 평균가격을 나타내는 DXI지수는 111.00포인트(+0.30%) 상승한 37,428.00을 기록.

반도체 동향 (단위 : 달러)
DDR5 16G (2Gx8) 4800/5600 5.083(+0.32%)
DDR4 16Gb (1Gx16)3200 3.580(-0.14%)
DDR4 16Gb (2Gx8)3200 3.483(0.00%)
DDR4 8Gb (1Gx8) 3200 1.836(+0.05%)
DDR4 8Gb (512Mx16) 3200 1.742(0.00%)
DDR3 4Gb 512Mx8 1600/1866 0.973(-0.21%)

SLC 2Gb 256MBx8 0.759(+0.40%)
SLC 1Gb 128MBx8 0.726(0.00%)
MLC 64Gb 8GBx8 3.880(0.00%)
MLC 32Gb 4GBx8 2.075(0.00%)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1년간 D램, 낸드 평균판매단가가 70% 이상 하락하며 가격 메리트가 부각된 가운데 PC, 스마트폰 업체들이 보유한 메모리 반도체 재고 소진이 일단락되며 재고 축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이에 지난해 9월을 기점으로 DXI지수는 반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 특히 D램의 경우 AI관련 수요가 늘어나며 HBM 등의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되고 있음. 다만, 낸드의 경우 D램과 달리 재고 감축 속도나, 수요 개선이 뚜렷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및 D램과 달리 제조사들이 많아 가격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예상에 회복은 상대적으로 더딜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는 국내 수출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반도체 가격동향은 국내 산업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음. 특히, 등락폭이 큰 경우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에 영향을 줌.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반도체 장비]
주성엔지니어링, DMS, 티에스이
프로텍, 에스에프에이, 원익IPS
인텍플러스, 티씨케이, 탑엔지니어링
로체시스템즈, HB테크놀러지

[반도체 재료]
엠케이전자, 동진쎄미켐, 덕산하이메탈
네패스, 솔브레인, 후성 

필라델피아 반도체
7/25 필라델피아 반도체 마감

7월2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 GDP 호조, 기술주 부진 지속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금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하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0.29(-1.96%) 하락한 5,005.36를 기록.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1.72%)는 하락했으며, AMD(-4.36%)는 하락 마감.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0.30%)는 상승했으며, D램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2.57%)는 하락 마감.

이 외에 퀄컴, AMAT, 인텔, ASML, 마벨 테크놀로지, 스카이웍스 솔루션즈, 아날로그디바이스, 테라다인, ON 세미컨덕터, 브로드컴, 램리서치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크게 반도체 업황과 미증시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공격적 긴축 우려 속 경기 침체 우려 등이 지속되면서 조정 장세를 보이던 뉴욕증시는 최근 美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속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AI 칩을 중심으로 반도체 시장 반등에 대한 기대감 등에 강세를 보이고 있음.

일반적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국내지수와의 상관관계는 매우 밀접하며 특히 국내증시의 대표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메이저 반도체업체 등을 비롯하여 반도체 소재, 장비업체들의 주가흐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음.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반도체 제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장비]
AP시스템, 유진테크, 미래산업, 리노공업
에스티아이, 에프에스티,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한미반도체, 코세스, 에스에프에이

[반도체 재료]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뉴욕
7/25 뉴욕 마감

7/25(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20%)/나스닥(-0.93%)/S&P500(-0.51%) GDP 호조 속 반발 매수세 유입(+), 기술주 부진 지속(-이날 뉴욕증시는 GDP 호조 속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20% 상승한 반면, 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51%, 0.93% 하락.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돌며 대폭 개선된 가운데,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美 상무부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는 전기대비 연율 2.8% 증가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 2.0% 증가를 상회하고,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1.4%와 비교해도 크게 개선된 수치임. 특히, 미국 경제의 약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PCE)이 2.3% 증가해 1분기 1.5%에 비해 0.8%포인트 높아졌음.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기대비 2.6% 상승해 1분기의 3.4% 대비 상승률이 둔화됐음.

이에 '골디락스(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이상적인 경제 상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일각에서 경기 침체를 우려해 7월 조기 금리 인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시장에서는 Fed의 오는 9월 첫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장 마감 무렵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했음.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씩 3회 인하할 확률도 50% 이상을 유지.
한편,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7월 (인하에 대한) 약간의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날 발표된 경제 성장률 수치로 이 가능성은 없어졌다"며 이달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고 향후 인하에 대한 신호만 줄 것이라고 전망.

고용시장도 되살아나는 조짐을 보임. 美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일로 끝난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주대비 1만명 감소한 23만5,000명으로 집계됐음. 이는 시장 전망치 23만7,000명을 하회한 것으로, 여전히 가장 낮은 수준을 이어갔음.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월7~13일 주간 185만1,000건을 기록. 이는 시장 전망치(186만건)와 직전 주 수정치(186만건)를 모두 밑도는 수치임. 美 상무부가 발표한 6월 내구재 수주 실적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6.6% 급감한 2,645억달러를 기록해 5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음.

전일 빅테크 실적 실망감 속 급락세를 연출했던 주요 기술주들은 이날도 부진한 모습을 이어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전일 하루에만 3.64% 급락했고 지난주에도 3.65% 하락했던 만큼 일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기도 했지만, 나스닥지수가 올해 여전히 14% 넘게 상승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감이 지속되는 모습.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 메타, 아마존 등이 동반 하락. 다만, 전일 12% 넘게 폭락했던 테슬라는 반등에 성공.

이날 국제유가는 美 경제 호조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69달러(+0.89%) 상승한 78.28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GDP 호조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운수, 통신서비스, 보험, 경기관련 서비스업, 은행/투자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산업서비스, 제약, 개인/가정용품, 소매, 재생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에너지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반면, 기술장비, 의료 장비/보급, 유틸리티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애플(-0.48%), 마이크로소프트(-2.45%), 엔비디아(-1.72%), 알파벳A(-3.10%), 메타(-1.70%), 아마존(-0.54%), 넷플릭스(-0.30%) 등 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하락했고, AMD(-4.36%), 퀄컴(-3.14%), ARM(-5.42%) 등 반도체 업체들이 약세. 슈퍼마이크로컴퓨터(-2.24%)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9거래일 연속 하락. 지역은행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3.02%)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하락. 다만, 전일 12% 넘게 폭락했던 테슬라(+1.97%)는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반등에 성공.

다우 +81.20(+0.20%) 39,935.07, 나스닥 -160.69(-0.93%) 17,181.72, S&P500 5,399.22(-0.51%), 필라델피아반도체 5,005.36(-1.96%)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뉴욕증시는 Fed 조기 금리 인하 불확실성 지속에도 경기 연착륙 기대감,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 Fed는 6월 FOMC 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연방기금금리를 기존 5.25~5.5%로 7연속 동결하면서 올해 금리 인하 전망 횟수는 기존 3회에서 1회로 대폭 축소했음. Fed는 점도표를 통해 올해 연말 금리 전망치를 앞서 3월 제시했던 4.6%에서 5.1%로 상향했음. 당초에는 5.25~5.5%인 금리를 연내 0.25%포인트씩 3회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번에는 0.25%포인트 1회 인하에 그칠 것임을 예고한 것임. 2025년 금리 전망은 3.9%에서 4.1%로 상향해 당초 3회 인하에서 4회 인하로 수정했으며, 2026년 금리 전망은 종전대로 3.1%를 유지했음. 중장기 금리 전망은 2.6%에서 2.8%로 상향. Fed는 경제전망요약(SEP) 업데이트를 통해 올해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전망치를 종전 대비 0.2%포인트 높은 2.8%로 상향했으며, 2025에는 2.3%, 2026년에는 2%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음.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1%, 실업률은 4%로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음. 파월 Fed 의장은 FOMC 정례회의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과 금리 전망을 보수적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언급.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미국상관종목/업종/테마]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뉴욕 환율
7/25 뉴욕 환율 마감

7월25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기록.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GDP 호조 속 기술주 하락 전환 등에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기록.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인덱스지수는 강보합. 美 상무부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는 전기대비 연율 2.8% 증가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 2.0% 증가를 상회하고,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1.4%와 비교해도 크게 개선된 수치임. 특히, 미국 경제의 약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PCE)이 2.3% 증가해 1분기 1.5%에 비해 0.8%포인트 높아졌음. 이에 시장에서는 '골디락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Fed가 오는 9월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美 주요 기술주들이 하락 전환한 점은 달러화 강세를 제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전일 하루에만 3.64% 급락했고 지난주에도 3.65% 하락했음에도 밸류에이션 부담감이 지속된 가운데,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는 모습.

Yen/Dollar : 153.918YEN(-0.102YEN), Euro/Dollar : 0.9219EURO(-0.0007EURO)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연준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5.25%~5.50%로 유지한다고 밝힘. 이는 지난해 9월부터 7회 연속 동결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던 올해 금리 인하 전망 횟수는 기존 3회에서 1회로 대폭 축소했음. 2025년 말 금리 전망치는 4.125%로 25bp 상향됐으며 2026년 말 전망치는 3.125%로 유지된 가운데, 점도표대로라면 25bp씩 금리를 내릴 경우 2025년과 2026년 인하 횟수는 각각 4번임. 파월 의장은 FOMC 회의 직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12개월 기준으로 보면 개인소비지출(PCE)가 상당히 낮은 수치가 나왔지만 보수적으로 보고 있다"며, "괜찮지만 아주 훌륭한 숫자는 아니어서 예측을 보수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내려온다는 확신 없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더 나은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나온다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음.

일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자동차, 조선, 전기전자업종 등 국내 대표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높아지면서 국내주식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이러한 수출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어 투자심리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음. 그러나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원화 가치가 상승하였다는 의미이며 글로벌 투자가들이 그만큼 한국경제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함.


[상관업종 - 테마 - 종목]

국내 산업기반이 수출 중심이기 때문에 환율하락은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음. 환율하락의 피해는 국내에서 수출하는 기업군 전체이며, 특히 환헤징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가장 큰 피해주라 할 수 있음. 반면 외화 부채가 많거나 원재료 수입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으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가 큰 기업군(항공, 해운, 식음료, 유화, 전력, 화학, 철강주)들은 상대적으로 수혜가 전망됨.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원화 환율이 상승할 경우에는 환율하락의 피해주로 부각되었던 주요 수출기업들이 수혜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음. 대표적인 환율상승 수혜주로 분류되는 업종은 자동차, 조선 등임. 이들 산업의 종목들은 매출액 중 수출비중이 높아 환율이 상승할 경우 채산성 개선효과 매우 빠르고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

원화강세수혜주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해운, 한국전력, POSCO홀딩스, 동국제강, 현대제철, 고려아연, 한국철강, 농심, S-Oil, SK, 대상, CJ, 삼양사,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원화약세수혜주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수출기업 

뉴욕 채권
7/25 뉴욕채권 마감

7월25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은 GDP 호조 속 혼조 마감. 뉴욕채권시장은 GDP 호조 속 혼조 마감하는 모습. 美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연율 2.8% 증가했다고 잠정 집계했음. 이는 시장예상치 2.0%를 상회하고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1.4%와 비교해도 크게 개선된 수치임.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기대비 2.6% 상승해 1분기의 3.4% 대비 상승률이 둔화됐음. 美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일로 끝난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주대비 1만명 감소한 23만5,000명으로 집계됐음. 이는 시장 전망치 23만7,000명을 하회한 것으로, 여전히 가장 낮은 수준을 이어갔음. PCE 가격지수가 둔화됐지만, GDP가 호조를 보이고 고용시장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뉴욕채권가격은 혼조세를 보였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장 마감 무렵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했음.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씩 3회 인하할 확률도 50% 이상을 유지.

한편, 美 재무부가 44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7년 만기 국채의 입찰에서 견고한 수요가 확인됐음.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입찰에서 7년물 국채금리는 4.162%로 결정됐음. 지난 6번의 입찰 평균 금리는 4.377%였음. 응찰률은 2.64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54배를 상회했으며,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74.4%로 앞선 6회의 입찰 평균 68.3%를 웃돌았음.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은 8.9%로앞선 6개월 입찰 평균 14.2%를 밑돌았음.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3.00bp 하락한 4.256%를 기록.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2.50bp 상승한 4.443%,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4.80bp 하락한 4.500%를 나타냄(美 동부시간 오후 3시기준).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 -13.2bp에서 -18.7bp로 확대됐음. 

국제유가
7/25 국제유가 마감

7월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경제 호조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국제유가는 美 경제 호조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하는 모습. 美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연율 2.8% 증가했다고 잠정 집계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 2.0%를 상회하고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1.4%와 비교해도 크게 개선된 수치임. 이에 시장에서는 美 경제 연착륙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감 및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아울러 캐나다 오일샌드 중심지인 포트 맥머리 지역을 포함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앨버타주 서부 지역에서는 수백 건의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도 국제유가에 상방압력을 가함.

다만, 중국발 원유 수요 악화 우려가 확대된 점은 국제유가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中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1년 만기 금리를 20bp 인하한 2.30%로 발표했음. 중국은 최근 발표된 올해 2분기 성장률 부진으로 3중 전회(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 회의) 이후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금리와 1년·5년 대출우대금리(LPR)를 모두 깜짝 인하한 바 있음. 이러한 갑작스러운 유동성 풀기가 MLF에도 적용된 것으로 시장에서는 중국의 정책금리 인하를 반기는 대신 금리를 내릴 수밖에 없는 경제 환경을 우려하는 모습.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69달러(+0.89%) 상승한 78.28달러에 거래 마감.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 지속 등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우려 등에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한편, OPEC+는 6월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장관급 회의를 열어 올해 말까지이던 하루평균 366만 배럴 규모의 협의체 차원 감산 조치를 2025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음.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일부 회원국들의 자발적인 감산은 3개월 더 유지한 뒤 10월부터 차츰 줄여나가기로 결정.

유가상승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기업의 수익 악화나 개인소비 위축, 물가상승 등에 대한 우려감으로 인해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함. 유가가 하락 추세를 보일 경우 비용절감, 소비 활성화, 물가 안정 등을 유도하며 대체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유가상승 수혜주 : 정제마진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정유주들과 대체연료 개발 및 에너지 감축 등에 대한 관심고조로 대체에너지 관련주,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풍력에너지 관련주, 원자력발전 관련주, 하이브리드카 관련주가 수혜주로 분류. 또한, 해외 자원 직접개발에 대한 관심 고조로 자원개발 관련주 역시 유가급등시 주목을 받는 경향이 있음.

정유주 - SK이노베이션, S-Oil, GS
대체에너지 관련주 - 태웅, 서희건설, 동국산업, 삼천리, 혜인 등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 OCI, 신성이엔지, 한화솔루션 등
풍력에너지 관련주 - 태웅, 유니슨, THE E&M, 동국산업, 스페코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 -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 한국전력, 효성, 보성파워텍, HRS, 태광, 성광벤드 등
전기차 관련주 -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현대모비스, 상아프론테크 등
자원개발 관련주 -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공사 등

유가하락 수혜주 : 연료가 영업비용에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항공, 해운주가 통상 유가하락 수혜주로 분류 됨. 유가상승시에는 비용부담 증가로 피해주로 분류.
항공주 -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해운주 - 대한해운, HMM, 팬오션 등
타이어주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