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요약

국내 증시 요약

680

2025.03.25

3/25 코스닥 마감시황

3/25 KOSDAQ 711.26(-1.24%) 정치 불확실성 지속(-), 공매도 재개 경계감(-), 기관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상호관세 면제 가능성 언급 등에 급등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25.34(+5.12P+0.71%)로 상승 출발. 장초반 725.84(+5.62P+0.7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 점차 낙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장후반 709.67(-10.55P-1.4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711.26(-8.96P-1.24%)으로 장을 마감.

美 증시 급등에도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공매도 재개 경계감 속 코스닥지수는 1% 넘게 하락. 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특히, 주성엔지니어링(-5.30%), 테크윙(-4.12%), 이오테크닉스(-3.61%), 원익IPS(-3.22%), 리노공업(-2.43%) 등 반도체, 에코프로(-2.00%), 엔켐(-2.74%), 대주전자재료(-2.75%), 피엔티(-3.02%) 등 2차전지, 레인보우로보틱스(-4.42%), 클로봇(-9.18%), 티로보틱스(-6.48%), 유일로보틱스(-5.88%) 등 로봇주들이 약세. 반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3.75%), JYP Ent.(+1.29%), 에스엠(+1.17%) 등 엔터주는 상승. 네이처셀(+29.95%)은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 美 FDA 혁신 치료제 지정 모멘텀 지속에 이틀 연속 상한가.

수급별로는 기관이 923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5억, 88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주성엔지니어링(-5.30%), 레인보우로보틱스(-4.42%), 보로노이(-4.17%), 삼천당제약(-3.64%), 코오롱티슈진(-3.26%), 알테오젠(-2.82%), 리노공업(-2.43%), 파마리서치(-2.29%), 에코프로(-2.00%), 셀트리온제약(-0.94%), 펩트론(-0.88%), 에코프로비엠(-0.74%) 등이 하락. 반면, 펄어비스(+4.72%), HLB(+2.98%), 휴젤(+2.27%), 클래시스(+1.75%), JYP Ent.(+1.29%), 에스엠(+1.17%), HPSP(+1.04%), 리가켐바이오(+0.70%)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기계/장비(-3.09%), 화학(-2.51%), 비금속(-2.32%), 전기/전자(-2.29%), 유통(-1.84%), 금속(-1.60%), 제조(-1.50%), 운송/창고(-1.36%), 기타제조(-1.33%), 금융(-1.33%), 일반서비스(-0.95%), 종이/목재(-0.92%), 건설(-0.76%), 섬유/의류(-0.72%), 출판/매체복제(-0.62%), IT 서비스(-0.56%)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0.97%), 통신(+0.75%), 제약(+0.48%)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11.26P(-8.96P/-1.24%)

2025.03.25

3/25 코스피 마감시황

3/25 KOSPI 2,615.81(-0.62%) 정치 불확실성 지속(-), 공매도 재개 경계감(-), 외국인/개인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상호관세 면제 가능성 언급 등에 급등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관세 불확실성 지속 속 소폭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653.04(+20.97P+0.80%)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54.63(+22.56P+0.8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2,64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오전 장 후반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하다 오후 장중 2,612.74(-19.33P-0.73%)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장막판 낙폭을 다소 줄여 결국 2,615.81(-16.26P-0.62%)로 장을 마감.

美 관세 불확실성 지속,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공매도 재개 경계감 속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개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 다만, 간밤 트럼프 美 대통령의 상호관세 면제 가능성 언급 속 관세 우려가 일부 완화된 가운데, 기관이 순매수하며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

특히, 공매도 전면 재개를 앞두고 최근 큰 폭으로 상승했던 현대로템(-8.82%), 한화시스템(-7.19%), 포스코인터내셔널(-6.82%), 한화오션(-6.29%), 삼성중공업(-4.57%), HD현대중공업(-3.85%), 한화에어로스페이스(-3.11%) 등 조선, 방산, LNG 가스관 관련주들의 낙폭이 두드러진 모습. 아울러 삼성전자(-1.16%), SK하이닉스(-1.65%) 등 반도체 관련주도 전일에 이어 차익 매물 속 하락.

반면, 현대차그룹, 2028년까지 총 31조원 규모 美 투자 집행 발표 소식 등에 현대차(+3.29%), 기아(+2.13%), 현대모비스(+0.72%) 등 자동차 관련주는 상승. LG에너지솔루션(+1.21%)은 폴란드 국영전력공사와 ESS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밤사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열린 현대차그룹의 대미 투자 발표 행사에서 상호관세에 관한 질문에 "많은 국가에 면제를 줄 수 있다"고 밝힘.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4월2일 ‘상호관세’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향후 며칠 내에 추가로 관세를 발표할 것이며 이는 자동차, 목재, 반도체와 관련돼 있다”고 언급했으며,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는 베네수엘라산 석유나 가스를 구매하는 모든 국가에 대해 4월2일 또는 그 이후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힘.

한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재한 발표 행사에 참석해 “향후 4년간 미국 내 210억 달러 추가 투자를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밝힘. 이어 “이번 투자의 핵심은 미국의 철강과 자동차 부품 공급망을 강화할 60억 달러의 투자”로 루이지애나에 신설될 제철소를 비중 있게 소개했으며, 자동차 생산 부문에서는 금주에 준공할 미국 내 ‘3호 공장’인 조지아주 서배너 소재 ‘현대차그룹 메타 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생산 역량을 20만 대 추가 증설해 미국에서 연간 120만 대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차를 훌륭한 기업이라 표현하고, 인허가 문제가 발생할 경우엔 직접 해결해주겠다고 약속했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업무에 복귀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는 등 정치적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으며, 이달 31일부터 전면 재개되는 공매도 거래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음. 특히, 공매도 재개는 코스피200과 코스피150 종목 기준 17개월 만이고 전 종목 기준으로는 약 5년 만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5원 하락한 1,469.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47억, 641억 순매도, 기관은 68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947계약, 318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190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8bp 상승한 2.61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5bp 상승한 2.82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06.79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15,275계약, 3,53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투신, 보험은 13,455계약, 4,002계약, 1,27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18.80으로 마감. 외국인이 2,04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93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한화오션(-6.29%), HD현대중공업(-3.85%), 한화에어로스페이스(-3.11%), SK하이닉스(-1.65%), 삼성전자(-1.16%), SK이노베이션(-1.12%), 삼성바이오로직스(-0.37%), POSCO홀딩스(-0.32%), 메리츠금융지주(-0.17%) 등이 하락. 반면, 현대차(+3.29%), 기아(+2.13%), LG에너지솔루션(+1.21%), 현대모비스(+0.72%), 신한지주(+0.72%), 카카오(+0.72%), 셀트리온(+0.49%), NAVER(+0.24%), KB금융(+0.12%), 삼성물산(+0.08%)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보험(-1.86%), 유통(-1.42%), 금속(-1.21%), 화학(-1.16%), 운송장비/부품(-1.15%), 기계/장비(-1.00%), 음식료/담배(-0.87%), 전기/전자(-0.86%), 제조(-0.81%), 비금속(-0.76%), 종이/목재(-0.58%), 운송/창고(-0.55%), 금융(-0.48%), 섬유/의류(-0.30%)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1.76%), 일반서비스(+1.09%), 의료/정밀기기(+0.70%), 통신(+0.69%), 전기/가스(+0.56%), 건설(+0.51%), 제약(+0.38%)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615.81P(-16.26P/-0.62%)

2025.03.24

3/24 코스닥 마감시황

3/24 KOSDAQ 720.22(+0.11%) 개인 순매수(+), HLB 그룹주 급등(+), 외국인/기관 순매도(-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유연성 발언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21.39(+1.98P+0.28%)로 상승 출발. 장초반 약보합세로 돌아선 지수는 718.67(-0.74P-0.1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이내 반등에 성공. 오전 중 상승폭을 키워 725.34(+5.93P+0.8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고,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723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결국 720.22(+0.81P+0.11%)로 장을 마감.

트럼프 관세, 윤 대통령 탄핵심판 등 대내외 이슈 관망세 속 개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 4거래일만에 반등.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특히, 지난주 금요일 HLB 간암신약 美 FDA 승인 재불발 소식에 급락했던 HLB(+15.27%), HLB생명과학(+17.36%), HLB테라퓨틱스(+12.74%), HLB제넥스(+11.42%), HLB이노베이션(+8.07%), HLB바이오스텝(+7.59%), HLB파나진(+6.39%) 등 HLB 그룹주들이 신약 승인 재도전 의지를 밝히면서 급반등세를 기록. 네이처셀(+29.75%)은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 美 FDA 혁신 치료제 지정 소식에 상한가. 와이지엔터테인먼트(+4.07%), 에스엠(+2.39%), JYP Ent.(+1.14%) 등 엔터주들도 상승.

반면, 에코프로비엠(-3.30%), 에코프로(-1.96%), 엔켐(-5.87%) 등 2차전지, 리노공업(-2.37%), 파크시스템스(-3.03%), ISC(-2.80%)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금일 신규 상장한 더즌(-10.22%)은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하락세로 돌아서며 급락 마감.

수급별로는 개인이 586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7억, 27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에코프로비엠(-3.30%), 리노공업(-2.37%), 레인보우로보틱스(-2.08%), 에코프로(-1.96%), 클래시스(-1.88%), 펄어비스(-1.76%), 펩트론(-1.73%), 보로노이(-1.53%), 셀트리온제약(-1.48%), 휴젤(-1.20%), 리가켐바이오(-1.09%) 등이 하락. 반면, HLB(+15.48%), 에스엠(+2.39%), 삼천당제약(+1.75%), 코오롱티슈진(+1.56%), JYP Ent.(+1.14%), 알테오젠(+0.68%), 주성엔지니어링(+0.24%) 등은 상승. 파마리서치, HPSP는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제약(+2.55%), 오락/문화(+1.27%), 운송장비/부품(+1.06%), 운송/창고(+1.04%), 일반서비스(+0.47%), 유통(+0.47%), 기타제조(+0.31%), 음식료/담배(+0.19%)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출판/매체복제(-2.32%), 섬유/의류(-1.31%), 금속(-1.14%), 화학(-1.12%), 금융(-1.02%), 전기/전자(-0.94%), 비금속(-0.91%), 의료/정밀기기(-0.81%), 종이/목재(-0.56%), 기계/장비(-0.44%), 통신(-0.19%)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20.22P(+0.81P/+0.11%)

2025.03.24

3/24 코스피 마감시황

3/24 KOSPI 2,632.07(-0.42%) 트럼프 관세 경계감 속 개인/기관 순매도(-), 반도체株 하락(-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유연성 발언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636.43(-6.70P-0.25%)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629.38(-13.75P-0.5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하며 2,648.82(+5.69P+0.2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방향을 잡는 모습. 이후 장 마감까지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결국 2,632.07(-11.06P-0.42%)로 장을 마감.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지속,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일정 지연 등에 따른 정치적 불안 지속 속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만에 하락.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개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지만, 선물시장에서 3,800계약 넘게 순매도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특히, 최근 강세를 이어오던 삼성전자(-1.94%), SK하이닉스(-1.86%)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美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급락 속 하락 전환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최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이익률과 향후 수익 전망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지난 분기 이익률이 조정 기준 37.9%였다고 밝혔는데, 이는 월가 예상치 38.4%를 밑도는 수준이며, 현 분기 예상 이익률은 이보다 낮은 36.5%로 기대에 못 미쳤음. 이에 지난 주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는 8% 넘게 급락.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유연성 발언을 내놓으면서 상호관세 완화 기대감이 커지기도 했지만, 오는 4월2일 상호관세 부과 시점이 다가오면서 경계 심리가 지속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4월2일로 예정된 관세를 그대로 부과할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변하지 않을 것이지만 유연성이라는 단어는 중요한 단어"라며, "때로는 유연성이라는 게 있고 그래서 (상호관세에서도) 유연성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협상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했음. 다만, "많은 사람이 나에게 관세 예외를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고 있다"며, "한 명에게 해주면 모두에게 해줘야 한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음.

한편,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 기각 소식이 전해지며 일부 불확실성이 해소되기도 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 공지 지연에 따른 경계감은 지속되고 있음. 일각에서는 한 권한대행에 대한 기각 결정으로 국정공백 장기화에 대한 부담을 던 헌재가 이르면 오는 27∼28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지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다음달로 선고 시기가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7원 상승한 1,467.7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81억, 33억 순매도, 외국인은 6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13계약, 304계약 순매도, 개인은 3,162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상승한 2.60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1bp 상승한 2.81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6.82로 마감. 금융투자가 4,63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830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9틱 내린 118.80으로 마감. 외국인이 1,54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55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7.48%), 현대모비스(+4.88%), 현대차(+3.90%), 기아(+3.13%), SK이노베이션(+1.70%), 신한지주(+1.67%), LG화학(+1.15%), 메리츠금융지주(+0.85%), LG에너지솔루션(+0.76%), KB금융(+0.62%) 등이 상승. 반면, POSCO홀딩스(-5.37%), 삼성전자(-1.94%), SK하이닉스(-1.86%), 삼성바이오로직스(-1.55%), NAVER(-1.19%), 셀트리온(-0.86%), 삼성물산(-0.72%), HD현대중공업(-0.33%) 등은 하락. 한화오션은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금속(-2.80%), 기계/장비(-1.77%), 전기/전자(-1.38%), 건설(-1.34%), 일반서비스(-1.19%), 제약(-1.11%), 유통(-0.99%), IT 서비스(-0.86%), 음식료/담배(-0.86%), 섬유/의류(-0.62%), 통신(-0.57%), 제조(-0.53%), 부동산(-0.48%), 비금속(-0.45%)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송장비/부품(+2.93%), 운송/창고(+2.24%), 의료/정밀기기(+1.37%), 전기/가스(+0.53%), 화학(+0.48%), 종이/목재(+0.19%)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632.07P(-11.06P/-0.42%)

2025.03.21

3/21 코스닥 마감시황

3/21 KOSDAQ 719.41(-0.79%) 개인 순매도(-), HLB 그룹주 급락(-), 외국인/기관 순매수(+밤사이 뉴욕증시가 관세 불확실성 지속,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부각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24.94(-0.21P-0.03%)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727.15(+2.00P+0.2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확대했고, 오전 중 713.82(-11.33P-1.56%)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대부분 낙폭을 만회하며 정오 무렵 보합권까지 올라오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키워 결국 719.41(-5.74P-0.79%)로 장을 마감.

美 증시 하락 속 개인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개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반면, 외국인, 기관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

특히, HLB 간암신약 美 FDA 승인 재불발 소식에 HLB(-29.97%), HLB생명과학(-29.94%)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HLB제넥스(-15.54%), HLB바이오스텝(-14.71%), HLB파나진(-14.32%), HLB테라퓨틱스(-7.37%), HLB이노베이션(-6.60%) 등 HLB 그룹주들이 급락세를 연출. 티엑스알로보틱스(-14.44%), 엔젤로보틱스(-4.54%), 레인보우로보틱스(-4.30%) 등 로봇주도 큰 폭 하락. 이날 신규 상장한 산업용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 및 서비스) 사업 전문업체 심플랫폼(-3.33%)은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하락세로 돌아서며 장을 마감.

파크시스템스(+5.67%), 주성엔지니어링(+5.09%), 이오테크닉스(+3.57%), HPSP(+2.30%) 등 반도체 관련주들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마이크론 실적 호조 등에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1,666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0억, 1,16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천당제약(+7.64%), 코오롱티슈진(+6.88%), 에스엠(+5.58%), 주성엔지니어링(+5.09%), 펩트론(+4.29%), 파마리서치(+2.35%), HPSP(+2.30%), 리노공업(+1.93%), 리가켐바이오(+1.72%), 휴젤(+1.21%), 에코프로(+1.16%), 펄어비스(+0.97%), JYP Ent.(+0.49%) 등이 상승. 반면, HLB(-29.97%), 레인보우로보틱스(-4.30%), 알테오젠(-0.80%), 에코프로비엠(-0.80%), 보로노이(-0.64%), 셀트리온제약(-0.37%) 등은 하락. 클래시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제약(-4.54%), 건설(-1.74%), 운송장비/부품(-1.58%), 제조(-1.11%), 섬유/의류(-0.91%), 종이/목재(-0.89%), 일반서비스(-0.70%), 비금속(-0.60%), IT 서비스(-0.56%), 통신(-0.18%), 전기/전자(-0.10%)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1.71%), 금융(+0.90%), 의료/정밀기기(+0.44%), 운송/창고(+0.29%), 화학(+0.23%), 음식료/담배(+0.20%), 금속(+0.13%)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19.41P(-5.74P/-0.79%)

2025.03.21

3/21 코스피 마감시황

3/19 KOSPI 2,628.62(+0.62%) 외국인/기관 순매수(+), 반도체株 강세(+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주시 속 관세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독일 연방하원 재정개혁안 가결 소식 등에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13.48(+1.14P+0.04%)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중 2,642.83(+30.49P+1.1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해 2,626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중 2,635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장후반 일부 상승폭을 반납한 지수는 결국 2,628.62(+16.28P+0.62%)로 장을 마감.

美 증시 하락에도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속 반도체株 강세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과 기관은 3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를 기록.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6,000계약 넘게 순매수. 반면,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간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GTC 연설 실망감에도 삼성전자(+1.56%), SK하이닉스(+1.23%) 등 반도체 대장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속 모건스탠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점이 호재로 작용. 현지시간으로 18일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업황이 장기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65,000원에서 70,000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음. 모건스탠리는 낸드플래시 가격이 감산 효과로 반등하고 있는 점, D램 현물 가격 역시 중국의 인공지능(AI) 설비 투자와 관세 전 구매 수요 등으로 오르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美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5에서 2028년까지 AI 칩 로드맵을 공개. 황 CEO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블랙웰 업그레이드 버전(블랙웰 울트라)과 루빈, 루빈 업그레이드 버전(루빈 울트라)을 선보이고 2028년에는 새로운 AI 칩(파인먼)을 출시한다고 밝힘. 이어 지난해 말 출시한 첨단 AI 칩 '블랙웰' 생산이 "완전히 가동되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설계 결함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를 일축했음.

美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는 짙어지는 모습. 현지시간으로 1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FOMC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회의 결과는 19일 오후 2시(한국시간 20일 새벽)에 발표될 예정. 경기 불확실성 속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4.25~4.50%로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파월 Fed 의장이 최근 경기 둔화 조짐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지 주목되고 있음. 특히, Fed 위원들의 금리 전망 등을 담은 경제전망요약(SEP)이 발표될 예정으로, 올해 금리가 얼마나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한편, 일본은행(BOJ)은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예상대로 금리를 현행 0.5%로 동결했음. BOJ는 성명서에서 각국 통상정책 움직임과 그 영향을 받은 해외 경제, 물가·자원 가격 동향 등 일본 경제·물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언급.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일본 채권 금리에 대해 “채권시장에 개입할 때가 아니”라면서도 “금리 급등 시에는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으며, “경제·물가 경로가 예상대로라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음.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3원 상승한 1,453.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60억, 2,861억 순매수, 개인은 6,75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06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9계약, 5,757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3bp 상승한 2.62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3bp 상승한 2.81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6.79로 마감. 외국인, 연기금등이 14,515계약, 1,49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은행, 투신은 11,100계약, 2,873계약, 1,85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틱 내린 118.93으로 마감. 외국인이 8,15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7,60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POSCO홀딩스(+2.46%), 현대모비스(+2.27%), 현대차(+1.75%), LG에너지솔루션(+1.69%), 삼성전자(+1.56%), 신한지주(+1.50%), KB금융(+1.25%), SK하이닉스(+1.23%), 메리츠금융지주(+1.09%), 삼성화재(+0.76%), 삼성물산(+0.74%), 기아(+0.73%) 등이 상승. 반면, HD현대중공업(-1.74%), 한화오션(-1.60%), 카카오(-1.5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5%), NAVER(-0.48%), 삼성바이오로직스(-0.46%)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보험(+1.79%), 통신(+1.67%), 의료/정밀기기(+1.57%), 음식료/담배(+1.47%), 오락/문화(+1.43%), 전기/전자(+1.22%), 화학(+0.85%), 전기/가스(+0.85%), 금융(+0.84%), 부동산(+0.79%), 제조(+0.76%), 기계/장비(+0.71%), 유통(+0.55%), 증권(+0.46%), 섬유/의류(+0.3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운송/창고(-1.87%), 일반서비스(-0.93%), 건설(-0.83%), 금속(-0.57%), IT 서비스(-0.32%), 제약(-0.21%)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28.62P(+16.28P/+0.62%)

2025.03.20

3/20 코스닥 마감시황

3/20 KOSDAQ 725.15(-1.79%) 외국인/기관 순매도(-), 제약/바이오株 약세(-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소화 속 연내 2회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43.06(+4.71P+0.64%)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743.39(+5.04P+0.6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중 하락 전환.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했고 장 후반 725.10(-13.25P-1.7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725.15(-13.20P-1.79%)에서 장을 마감.

美 증시 훈풍에도 외국인, 기관 매도세가 지속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특히, 알테오젠(-10.98%), HLB(-7.65%), 삼천당제약(-2.83%), 코오롱티슈진(-14.59%), 리가켐바이오(-4.73%), 보로노이(-2.65%), 에이비엘바이오(-7.40%)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을 중심으로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에스엠(-5.00%), JYP Ent.(-2.87%), 와이지엔터테인먼트(-3.49%) 등 엔터주들도 약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2억, 340억 순매도, 개인은 91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코오롱티슈진(-14.59%), 알테오젠(-10.98%), HLB(-7.65%), 에스엠(-5.00%), 리가켐바이오(-4.73%), 펩트론(-3.91%), JYP Ent.(-2.87%), 삼천당제약(-2.83%), 보로노이(-2.65%), 리노공업(-2.13%), 레인보우로보틱스(-2.11%), 셀트리온제약(-0.37%), 휴젤(-0.15%) 등이 하락. 반면, 주성엔지니어링(+3.47%), HPSP(+1.99%), 클래시스(+1.74%), 펄어비스(+1.64%), 파마리서치(+1.43%), 에코프로비엠(+0.89%), 에코프로(+0.33%)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일반서비스(-6.22%), 금속(-2.86%), 제약(-2.73%), 운송장비/부품(-2.31%), 오락/문화(-2.26%), IT 서비스(-1.78%), 건설(-1.67%), 제조(-1.19%), 종이/목재(-0.88%), 기타제조(-0.73%), 전기/전자(-0.68%), 비금속(-0.68%), 출판/매체복제(-0.57%), 의료/정밀기기(-0.54%), 운송/창고(-0.51%) 업종 등이 하락. 반면, 금융(+0.57%), 유통(+0.37%), 통신(+0.09%)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25.15P(-13.20P/-1.79%)

2025.03.20

3/20 코스피 마감시황

3/20 KOSPI 2,637.10(+0.32%) 외국인/기관 순매수(+), 반도체株 강세(+), 개인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소화 속 연내 2회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48.16(+19.54P+0.74%)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50.72(+22.10P+0.8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상승폭을 축소하며 2,629.20(+0.58P+0.02%)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전 중 2,64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 2,646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일부 상승폭을 축소해 결국 2,637.10(+8.48P+0.32%)으로 장을 마감.

美 연내 2회 금리인하 기대감, 파월 Fed 의장 경기침체 우려 일축 발언 등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세를 이어가며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과 기관은 4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6,500계약 넘게 순매수. 다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불확실성 및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영향으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특히,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속 삼성전자(+2.91%), SK하이닉스(+2.19%)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삼성전자는 60,200원에서 장을 마감하며 지난해 10월15일 이후 5개월여 만에 종가 기준 6만원선을 회복했음. BNK투자증권은 반도체 업황 관련 일반 메모리칩이 재고 조정이 순차적으로 끝나 수요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 HBM의 수급은 여전히 빡빡해 SK하이닉스에 유리하다고 언급했으며,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작년에 AI 노출도가 낮고 일반 메모리의 재고조정 피해를 그대로 겪었지만, 올해는 이 일반 메모리 중심으로 시황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 최근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업황이 장기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65,000원에서 70,000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음.

밤사이 美 연방준비제도(Fed)는 3월 FOMC 회의를 마치고 시장 예상대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를 4.25~4.50%로 동결했으며, FOMC 참가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dot plot)'를 통해 연내 총 50bp(1bp=0.01%) 금리 인하(25bp씩 2차례) 전망을 유지. 아울러 내달부터 양적긴축(QT) 속도를 늦추기로 결정했음. 파월 Fed 의장은 “경기침체 가능성이 상향 조정됐지만, 높지는 않다”고 언급하면서 경기침체 우려를 일축.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1원 하락한 1,458.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15억, 676억 순매수, 개인은 7,02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553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02계약, 4,506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3bp 하락한 2.59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9bp 하락한 2.79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오른 106.83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7,422계약 순매수, 투신, 은행, 외국인은 3,525계약, 2,350계약, 1,16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8틱 오른 119.01로 마감. 은행이 2,458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68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POSCO홀딩스(+6.24%)가 약 4,600억원 규모 일본제철 지분 매각 등 비핵심자산 정리 추진 소식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삼성전자(+2.91%), SK하이닉스(+2.19%) 등 반도체 대표주가 상승. KB금융(+1.35%), LG에너지솔루션(+1.21%), 삼성물산(+0.73%), 신한지주(+0.63%), SK이노베이션(+0.48%), 현대모비스(+0.19%), 메리츠금융지주(+0.08%) 등도 상승. 반면, 한화오션(-6.62%), 한화에어로스페이스(-4.50%) 등 한화 그룹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HD현대중공업(-3.54%), 카카오(-1.50%), 기아(-1.13%), 현대차(-0.74%), 삼성바이오로직스(-0.65%), 셀트리온(-0.48%) 등이 하락. NAVER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운송장비/부품(-2.61%), 기계/장비(-2.46%), 오락/문화(-1.38%), IT 서비스(-1.36%), 일반서비스(-0.79%), 의료/정밀기기(-0.63%), 제약(-0.62%), 보험(-0.47%), 증권(-0.40%), 통신(-0.40%), 운송/창고(-0.29%), 섬유/의류(-0.20%) 업종 등이 하락. 반면, 금속(+2.36%), 전기/전자(+2.13%), 음식료/담배(+1.67%), 제조(+0.65%), 화학(+0.42%), 유통(+0.36%)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637.10P(+8.48P/+0.32%)

2025.03.19

3/19 코스닥 마감시황

3/19 KOSDAQ 738.35(-0.96%) 외국인/기관 순매도(-), 제약/바이오株 약세(-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주시 속 관세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43.21(-2.33P-0.31%)로 하락 출발. 장초반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747.53(+1.99P+0.2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737.52(-8.02P-1.0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738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다 결국 738.35(-7.19P-0.96%)로 장을 마감.

美 증시 하락 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알테오젠(-5.52%), HLB(-6.26%), 삼천당제약(-4.29%), 리가켐바이오(-2.72%), 보로노이(-6.28%)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레인보우로보틱스(-4.78%), 티로보틱스(-9.57%), 클로봇(-4.90%), 엔젤로보틱스(-3.46%) 등 로봇주도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38억, 230억 순매도, 개인은 2,17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보로노이(-6.28%), HLB(-6.26%), 알테오젠(-5.52%), 클래시스(-4.97%), 레인보우로보틱스(-4.78%), 삼천당제약(-4.29%), 파마리서치(-4.11%), 펩트론(-3.96%), 리가켐바이오(-2.72%), 에이비엘바이오(-1.46%), 휴젤(-0.90%), 코오롱티슈진(-0.71%), 리노공업(-0.47%), HPSP(-0.36%), JYP Ent.(-0.32%) 등이 하락. 반면, 에스엠(+6.72%), 셀트리온제약(+0.74%), 펄어비스(+0.66%), 에코프로비엠(+0.54%) 등은 상승. 에코프로는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일반서비스(-3.34%), 제약(-2.42%), 의료/정밀기기(-1.62%), 운송장비/부품(-1.34%), 기타제조(-1.27%), 건설(-1.23%), 금속(-1.15%), 출판/매체복제(-0.99%), 제조(-0.82%), 기계/장비(-0.65%), 통신(-0.45%), IT 서비스(-0.34%), 운송/창고(-0.34%)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1.24%), 화학(+0.67%), 종이/목재(+0.45%), 금융(+0.31%), 음식료/담배(+0.30%), 비금속(+0.25%), 전기/전자(+0.19%)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38.35P(-7.19P/-0.96%)

2025.03.19

3/19 코스피 마감시황

3/19 KOSPI 2,628.62(+0.62%) 외국인/기관 순매수(+), 반도체株 강세(+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주시 속 관세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독일 연방하원 재정개혁안 가결 소식 등에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13.48(+1.14P+0.04%)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중 2,642.83(+30.49P+1.1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해 2,626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중 2,635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장후반 일부 상승폭을 반납한 지수는 결국 2,628.62(+16.28P+0.62%)로 장을 마감.

美 증시 하락에도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속 반도체株 강세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과 기관은 3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를 기록.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6,000계약 넘게 순매수. 반면,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간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GTC 연설 실망감에도 삼성전자(+1.56%), SK하이닉스(+1.23%) 등 반도체 대장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속 모건스탠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점이 호재로 작용. 현지시간으로 18일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업황이 장기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65,000원에서 70,000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음. 모건스탠리는 낸드플래시 가격이 감산 효과로 반등하고 있는 점, D램 현물 가격 역시 중국의 인공지능(AI) 설비 투자와 관세 전 구매 수요 등으로 오르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美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5에서 2028년까지 AI 칩 로드맵을 공개. 황 CEO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블랙웰 업그레이드 버전(블랙웰 울트라)과 루빈, 루빈 업그레이드 버전(루빈 울트라)을 선보이고 2028년에는 새로운 AI 칩(파인먼)을 출시한다고 밝힘. 이어 지난해 말 출시한 첨단 AI 칩 '블랙웰' 생산이 "완전히 가동되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설계 결함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를 일축했음.

美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는 짙어지는 모습. 현지시간으로 1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FOMC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회의 결과는 19일 오후 2시(한국시간 20일 새벽)에 발표될 예정. 경기 불확실성 속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4.25~4.50%로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파월 Fed 의장이 최근 경기 둔화 조짐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지 주목되고 있음. 특히, Fed 위원들의 금리 전망 등을 담은 경제전망요약(SEP)이 발표될 예정으로, 올해 금리가 얼마나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한편, 일본은행(BOJ)은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예상대로 금리를 현행 0.5%로 동결했음. BOJ는 성명서에서 각국 통상정책 움직임과 그 영향을 받은 해외 경제, 물가·자원 가격 동향 등 일본 경제·물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언급.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일본 채권 금리에 대해 “채권시장에 개입할 때가 아니”라면서도 “금리 급등 시에는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으며, “경제·물가 경로가 예상대로라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음.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3원 상승한 1,453.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60억, 2,861억 순매수, 개인은 6,75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06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9계약, 5,757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3bp 상승한 2.62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3bp 상승한 2.81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6.79로 마감. 외국인, 연기금등이 14,515계약, 1,49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은행, 투신은 11,100계약, 2,873계약, 1,85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틱 내린 118.93으로 마감. 외국인이 8,15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7,60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POSCO홀딩스(+2.46%), 현대모비스(+2.27%), 현대차(+1.75%), LG에너지솔루션(+1.69%), 삼성전자(+1.56%), 신한지주(+1.50%), KB금융(+1.25%), SK하이닉스(+1.23%), 메리츠금융지주(+1.09%), 삼성화재(+0.76%), 삼성물산(+0.74%), 기아(+0.73%) 등이 상승. 반면, HD현대중공업(-1.74%), 한화오션(-1.60%), 카카오(-1.5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5%), NAVER(-0.48%), 삼성바이오로직스(-0.46%)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보험(+1.79%), 통신(+1.67%), 의료/정밀기기(+1.57%), 음식료/담배(+1.47%), 오락/문화(+1.43%), 전기/전자(+1.22%), 화학(+0.85%), 전기/가스(+0.85%), 금융(+0.84%), 부동산(+0.79%), 제조(+0.76%), 기계/장비(+0.71%), 유통(+0.55%), 증권(+0.46%), 섬유/의류(+0.3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운송/창고(-1.87%), 일반서비스(-0.93%), 건설(-0.83%), 금속(-0.57%), IT 서비스(-0.32%), 제약(-0.21%)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28.62P(+16.28P/+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