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요약

국내 증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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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6/18 코스닥 마감시황

6/18 KOSDAQ 779.73(+0.53%) 개인/기관 순매수(+), AI 관련주 급등(+), 중동 리스크 지속 속 외국인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이스라엘-이란 갈등 지속 속 美 개입 가능성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72.60(-3.05P-0.39%)으로 하락 출발. 장중 저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한 뒤 상승폭을 키워 오전 중 781.35(+5.70P+0.73%)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후 장중 보합권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장후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779.73(+4.08P+0.53%)으로 장을 마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에도 새 정부 정책 기대감 지속 속 개인, 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반등.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반면,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새 정부 AI 정책 기대감에 심플랫폼(+29.99%), 크라우드웍스(+29.94%), 비큐AI(+29.87%), 비아이매트릭스(+23.78%), 시선AI(+21.47%) 등 AI 관련주들이 급등. 웹케시(+13.11%), 갤럭시아머니트리(+4.93%), 코나아이(+4.15%) 등 지역화폐 관련주도 강세. 카카오게임즈(+5.37%), 네오위즈(+3.45%), 웹젠(+3.00%), 위메이드(+2.33%) 등 게임주들도 한한령 해제 기대감 및 하반기 신작 모멘텀 분석 등에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7억, 442억 순매수, 외국인은 77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휴젤(+6.82%), 리노공업(+3.72%), 파마리서치(+2.86%), 실리콘투(+2.53%), 펄어비스(+1.80%), HPSP(+1.06%), 에코프로비엠(+1.01%), 에코프로(+0.60%), 레인보우로보틱스(+0.55%), JYP Ent.(+0.53%), 클래시스(+0.16%) 등이 상승. 반면, 코오롱티슈진(-4.74%), 리가켐바이오(-4.68%), 에이비엘바이오(-4.10%), 삼천당제약(-3.02%), 펩트론(-2.22%), 젬백스(-1.29%), HLB(-1.18%), 알테오젠(-0.63%), 에스엠(-0.30%)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통신(+3.95%), IT 서비스(+3.66%)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금융(+1.12%), 섬유/의류(+1.10%), 전기/전자(+0.87%), 의료/정밀기기(+0.86%), 유통(+0.75%), 비금속(+0.75%), 화학(+0.34%), 제조(+0.30%), 기계/장비(+0.26%)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기타제조(-0.96%), 일반서비스(-0.91%), 금속(-0.44%), 운송/창고(-0.40%), 운송장비/부품(-0.35%), 출판/매체복제(-0.26%), 음식료/담배(-0.25%), 종이/목재(-0.24%), 제약(-0.21%)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DAQ 779.73P(+4.08P/+0.53%)

2025.06.19

6/18 코스피 마감시황

6/18 KOSPI 2,972.19(+0.74%) 외국인/기관 순매수(+), 삼성전자•AI주 강세(+),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밤사이 뉴욕증시가 이스라엘-이란 분쟁 지속 속 美 개입 가능성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933.63(-16.67P-0.57%)으로 하락 출발. 장중 저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만회하다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한 뒤 상승폭을 키워 정오 무렵 2,979.32(+29.02P+0.98%)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일부 상승폭을 반납한 지수는 2,955선 부근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2,972.19(+21.89P+0.74%)로 장을 마감.

중동 불안 지속에도 새 정부 정책 기대감 지속 속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반면,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새 정부 AI 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NAVER(+17.92%), 카카오(+6.56%) 등 인터넷 대표주를 비롯해 AI 관련주들이 급등했고, 삼성전자(+2.93%)가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중동 리스크 고조 등에 따른 유가 급등 속 SK이노베이션(+10.98%), 한국쉘석유(+3.42%), S-Oil(+1.80%) 등 에너지 관련주들도 강세를 나타냈고, 두산에너빌리티(+2.69%), 한신기계(+9.00%), 한전기술(+4.48%) 등 일부 원자력발전 관련주도 상승. 콜마홀딩스(+29.99%)는 경영권 분쟁 속 상한가.

반면, 삼성화재(-4.95%), 삼성생명(-2.52%), 미래에셋생명(-3.76%) 등 보험, 신한지주(-1.82%), 하나금융지주(-0.75%) 등 은행 등 금융주들이 차익 매물 속 하락했고, 삼성물산(-4.41%), GS건설(-2.59%) 등 건설주들이 재무건전성 우려 등에 하락. 연일 강세를 보이며 전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SK하이닉스(-1.00%)도 차익 매물 속 하락.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연일 이어지면서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욱 고조되고 있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하루 단축하고 백악관으로 조기 복귀한 가운데, 전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 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핵심 참모들과 이란을 직격하는 방안에 대해 1시간 넘게 논의했음. 시장에서는 미군이 직접 이란의 지하 핵시설을 벙커버스터로 타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소위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며, "우리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고 이란은 무조건 항복해야 한다"고 촉구.

새 정부 정책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1•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규모가 35조원에 근접한다는 소식에 내수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이날 정부와 2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논의한 뒤 "당이 최소한의 경기 방어를 위한 추경 규모가 35조원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제기해왔다"면서 "1•2차 추경을 합하면 당이 생각하는 규모에 근접해 있다"고 설명.

한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 심리는 커지는 모습. 전일(현지시간) Fed가 이틀 간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회의 결과는 18일 오후 2시(한국시간 19일 새벽)에 발표될 예정. 시장에서는 연 4.25~4.5% 수준으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중동 분쟁으로 유가가 상승한다면 향후 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홍콩이 하락한 반면, 일본, 중국, 대만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6원 하락한 1,369.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01억, 1,308억 순매수, 개인은 4,31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736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78계약, 405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4bp 상승한 2.47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8bp 상승한 2.87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0틱 내린 107.11로 마감. 외국인이 16,47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5,14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틱 내린 117.78로 마감. 외국인이 1,859계약 순매도, 연기금등, 은행, 보험은 863계약, 586계약, 31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NAVER(+17.92%), 카카오(+6.56%), 현대모비스(+4.72%), 삼성전자(+2.93%), 두산에너빌리티(+2.69%), HD한국조선해양(+0.96%), 현대차(+0.49%), 한화오션(+0.43%), 셀트리온(+0.31%) 등이 상승. 반면, 삼성물산(-4.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83%), 삼성생명(-2.52%), HD현대중공업(-1.83%), 신한지주(-1.82%), SK하이닉스(-1.00%), 기아(-0.70%), LG에너지솔루션(-0.68%), 삼성바이오로직스(-0.59%), KB금융(-0.09%)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IT 서비스(+8.74%) 업종이 급등했고, 오락/문화(+1.87%), 전기/가스(+1.52%), 전기/전자(+1.32%), 기계/장비(+1.28%), 운송/창고(+1.19%), 화학(+1.18%), 증권(+1.18%), 의료/정밀기기(+0.97%), 섬유/의류(+0.77%), 제조(+0.73%), 종이/목재(+0.58%) 업종 등이 상승. 반면, 보험(-2.86%), 유통(-1.52%), 건설(-1.47%), 금융(-0.75%), 부동산(-0.41%), 운송장비/부품(-0.34%), 비금속(-0.32%), 통신(-0.20%), 음식료/담배(-0.19%), 제약(-0.15%)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2,972.19(+21.89P/+0.74%)

2025.06.18

6/17 코스닥 마감시황

6/17 KOSDAQ 775.65(-0.21%) 기관 순매도(-), 외국인/개인 순매수(+밤사이 뉴욕증시가 이스라엘-이란 갈등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80.08(+2.82P+0.36%)로 상승 출발. 장초반 하락 전환하며 775선으로 밀려나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한 뒤 오전 중 785.76(+8.50P+1.0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점차 상승폭을 축소해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고, 오후 장중 낙폭을 크게 확대하며 766.56(-10.70P-1.38%)에서 저점을 형성. 장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775.65(-1.61P-0.21%)로 장을 마감.

새 정부 기대감 지속, 중동 불안 완화 기대감 등에 오전 중 큰 폭으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중동 리스크가 재부각된 데다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속 코스닥지수는 소폭 하락. 기관이 하루만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반면,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수급별로는 기관이 727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36억, 13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파마리서치(-8.30%), 코오롱티슈진(-3.02%), 리가켐바이오(-2.88%), 휴젤(-2.18%), 레인보우로보틱스(-2.17%), 알테오젠(-1.97%), 에코프로(-1.31%), 에이비엘바이오(-1.08%), JYP Ent.(-1.05%), 에코프로비엠(-0.56%), HLB(-0.20%), 에스엠(-0.15%) 등이 하락. 반면, 펄어비스(+6.79%), 삼천당제약(+2.16%), 실리콘투(+1.28%), 펩트론(+0.91%), 젬백스(+0.87%), 리노공업(+0.41%), 클래시스(+0.17%)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건설(-1.73%), 금융(-1.59%), 금속(-1.42%), 운송/창고(-1.32%), 기타제조(-1.12%), 섬유/의류(-0.97%), 제약(-0.75%), 출판/매체복제(-0.73%), 음식료/담배(-0.65%), 일반서비스(-0.63%), 비금속(-0.59%), 운송장비/부품(-0.44%), 종이/목재(-0.31%) 업종 등이 하락. 반면, 기계/장비(+0.90%), 의료/정밀기기(+0.23%), IT 서비스(+0.13%), 유통(+0.12%), 통신(+0.10%)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DAQ 775.65P(-1.61P/-0.21%)

2025.06.18

6/17 코스피 마감시황

6/17 KOSPI 2,950.30(+0.12%) 개인 순매수 속 반도체·자동차株 강세(+), 중동 불안 재부각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이스라엘-이란 갈등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반등. 이날 코스피지수는 2,959.93(+13.27P+0.45%)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96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며 오전 중 2,998.62(+51.96P+1.76%)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점차 상승폭을 축소했고, 오후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며 2,925.79(-20.87P-0.71%)에서 저점을 형성. 장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만회하던 지수는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결국 2,950.30(+3.64P+0.12%)으로 장을 마감.

중동 상황 주시 속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마감. 새 정부 정책 기대감 지속, 중동 리스크 해소 기대감 등에 오전 중 3,000선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지만, 중동 리스크가 재차 부각된 가운데 최근 지수 급등에 따른 고점 부담감 속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개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반면,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하루 만에 순매도 전환.

삼성전자(+1.57%), SK하이닉스(+0.40%) 등 반도체 대표주가 상승했고, 현대차(+1.74%), 기아(+2.15%) 등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 LG에너지솔루션(+0.34%), 삼성SDI(+0.24%), 포스코퓨처엠(+1.43%)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양호한 모습. 고려아연(+5.29%)은 '해저 자원개발' 美 상장사 TMC 지분 5% 인수 소식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삼성전기(+2.99%), SKC(+15.49%) 등 유리 기판 관련주가 강세.

반면, 韓/美 정상회담 무산 및 정부,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 관련 판단 자료 수집 실패 소식 등에 HD현대중공업(-2.78%), 삼성중공업(-1.11%) 등 조선, 동양철관(-11.44%), 넥스틸(-6.11%), 하이스틸(-7.06%), 포스코인터내셔널(-7.88%) 등 철강, 강관업체(Steel pipe), 자원개발, 피팅(관이음쇠)/밸브 등 알래스카 LNG 관련주가 하락. HMM(-5.35%), 팬오션(-3.58%), 대한해운(-3.55%) 등 해운주도 하락.

밤사이 이란이 휴전을 바란다는 신호를 미국에 보내면서 중동 리스크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기도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즉시 테헤란을 떠나라'고 촉구하고 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에서 급거 귀국하면서 중동 리스크가 재부각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이란은 내가 서명하라고 했던 합의에 서명했어야 했다. 얼마나 부끄러운 일이고 인명의 소모(희생)인가"라며, "모두 즉시 테헤란을 떠나라"라는 글을 올렸음.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상황 등을 이유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에서 조기에 귀국하기로 하고,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의 폐쇄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돌 재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

한편,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릴 것으로 전망됐던 韓/美 정상회담은 무산됐음.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캐나다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갑자기 귀국을 하게 됐기 때문에 내일로 예정됐던 한미 정상회담은 (개최하기가) 어렵게 됐다”고 밝힘. 위 안보실장은 "아마도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문제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으며, "일본과의 韓日 정상회담은 내일 오후에 개최하는 것으로 정해졌다"고 언급.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6원 상승한 1,362.7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이 2,246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51억, 1,05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402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863계약, 416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5bp 하락한 2.44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4bp 상승한 2.86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틱 오른 107.10으로 마감. 은행, 외국인이 5,519계약, 4,77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투신은 9,637계약, 1,48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9틱 오른 118.43으로 마감. 금융투자, 투신이 7,911계약, 2,892계약 순매수, 외국인, 연기금등은 8,247계약, 2,67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한화오션(+7.85%), 기아(+2.15%), 현대차(+1.74%), 삼성전자(+1.57%), SK하이닉스(+0.40%), LG에너지솔루션(+0.34%), 현대모비스(+0.18%), 삼성물산(+0.12%) 등이 상승. 반면, HMM(-5.35%), HD현대중공업(-2.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5%), NAVER(-1.43%), 삼성생명(-0.86%), HD한국조선해양(-0.68%), KB금융(-0.65%), 신한지주(-0.50%), 삼성바이오로직스(-0.49%), 두산에너빌리티(-0.34%) 등은 하락. 셀트리온은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운송/창고(-1.77%), IT 서비스(-1.31%), 건설(-1.27%), 유통(-1.22%), 비금속(-1.17%), 화학(-0.87%), 금융(-0.47%), 오락/문화(-0.41%), 보험(-0.40%), 종이/목재(-0.29%), 통신(-0.24%), 제약(-0.24%), 의료/정밀기기(-0.19%)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1.44%), 전기/전자(+1.06%), 기계/장비(+0.84%), 금속(+0.80%), 제조(+0.57%), 운송장비/부품(+0.40%), 증권(+0.22%), 음식료/담배(+0.20%)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PI 2,950.30(+3.64P/+0.12%)

2025.06.17

6/16 코스닥 마감시황

6/16 KOSDAQ 777.26(+1.09%) 새 정부 기대감 지속(+), 외국인/기관 순매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속 개인 순매도(-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67.64(-1.22P-0.16%)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773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763.81(-5.05P-0.6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오전 중 재차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키워 오후 장중 777.68(+8.82P+1.1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777.26(+8.40P+1.09%)으로 장을 마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도 새 정부 정책 기대감이 지속되며 코스닥지수는 하루 만에 큰 폭 반등.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반면,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코오롱티슈진(+12.21%), 파마리서치(+5.65%), 알테오젠(+5.19%), 리가켐바이오(+5.14%), 휴젤(+3.23%), 클래시스(+1.00%) 등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임. 이재명 정부 AI 정책 기대감 등에 오브젠(+29.77%), 알체라(+29.92%), 비아이매트릭스(+10.00%), 플리토(+13.81%) 등 AI 관련주들이 급등했고, 美 월마트•아마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 소식 등에 아이티센글로벌(+19.37%), 갤럭시아머니트리(+3.56%), 티사이언티픽(+9.49%) 등 STO(토큰증권 발행)/ 전자결제(전자화폐)/ 보안주(정보) 등의 테마가 강세.

반면, 에코프로비엠(-2.17%), 에코프로(-1.75%), 대주전자재료(-4.05%)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테슬라 미국 판매량 급감 소식 등에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57억, 420억 순매수, 개인은 1,49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코오롱티슈진(+12.21%), 파마리서치(+5.65%), 알테오젠(+5.19%), 리가켐바이오(+5.14%), 휴젤(+3.23%), 에스엠(+2.42%), HPSP(+1.99%), 클래시스(+1.00%), 실리콘투(+0.92%), 리노공업(+0.73%), 펩트론(+0.70%), 삼천당제약(+0.37%), JYP Ent.(+0.13%) 등이 상승. 반면, HLB(-3.23%), 에코프로비엠(-2.17%), 에코프로(-1.75%), 젬백스(-1.29%), 에이비엘바이오(-0.40%), 레인보우로보틱스(-0.18%), 펄어비스(-0.13%)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통신(+4.44%), 일반서비스(+3.32%), 음식료/담배(+2.85%)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IT 서비스(+1.77%), 금속(+1.70%), 유통(+1.68%), 기타제조(+1.51%), 의료/정밀기기(+1.04%), 금융(+0.96%), 섬유/의류(+0.86%), 운송장비/부품(+0.85%), 오락/문화(+0.84%)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출판/매체복제(-1.66%), 화학(-0.29%), 종이/목재(-0.13%) 업종만 하락.

마감지수 : KOSDAQ 777.26P(+8.40P/+1.09%)

2025.06.17

6/16 코스피 마감시황

6/16 KOSPI 2,946.66(+1.80%) 새 정부 기대감 지속(+), 개인/기관 순매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속 외국인 순매도(-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이스라엘-이란 갈등 고조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903.50(+8.88P+0.31%)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90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던 지수는 재차 상승폭을 키워 2,91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하락세로 돌아서며 2,886.13(-8.49P-0.2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내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장후반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2,947.07(+52.45P+1.8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2,946.66(+52.04P+1.80%)으로 장을 마감.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도 새 정부 기대감 지속 속 개인, 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루 만에 큰 폭으로 반등. 종가 기준 지난 2022년 1월13일 이후 처음으로 2,940선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기록.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반면, 외국인은 9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새 정부 정책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HD한국조선해양(+4.85%), HD현대중공업(+5.03%) 등 조선, 두산에너빌리티(+9.16%), 현대건설(+7.47%), DL이앤씨(+7.69%) 등 원자력/건설, 삼성에스디에스(+21.65%), NAVER(+4.49%) 등 AI, 키움증권(+8.97%), 미래에셋증권(+4.25%) 등 증권, 신한지주(+2.71%), KB금융(+1.70%) 등 은행, 삼성생명(+2.48%), 삼성화재(+1.83%) 등 보험, SK(+5.46%), LG(+1.07%) 등 지주사 등의 테마가 강세. 아울러 한화시스템(+18.01%), 한화(+13.29%), 현대로템(+6.32%), LIG넥스원(+5.32%) 등 방산주들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큰 폭 상승. SK하이닉스(+5.31%), 삼성전자(-1.89%) 등 반도체 대표주는 등락이 엇갈림.

지난주 금요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에 하락하며 일부 선반영됐다는 인식 속 이란이 중동산 원유와 LNG(액화천연가스)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실제 봉쇄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커지면서 일부 안도감이 형성되는 모습.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면전 확대 가능성은 어렵다는 인식 속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중장기적으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달 내에 상법 개정안 처리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신임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원내대표 선거에서 승리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상법 개정’ 시점에 대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15일 기자회견에서도 상법 개정에 대해서만 콕 집어 법안 필요성을 자세히 설명했음. 민주당은 13일 상법 개정 등을 논의하게 될 당내 비상설 기구인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설치를 결정하고, 상법 개정에 속도를 내기로 했음.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음.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현지시간) 오후 캐나다 캘거리에 도착해 G7 정상회의에 초청국(가입국이 아닌)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회의 기간 중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등 주요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소폭 하락한 반면, 일본, 중국, 홍콩 등은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원 상승한 1,363.8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524억, 456억 순매수, 외국인은 3,22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602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79계약, 1,579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1bp 상승한 2.48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5bp 상승한 2.86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7.03으로 마감. 외국인이 3,54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은행은 2,030계약, 1,13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0틱 내린 118.04로 마감. 금융투자가 3,312계약 순매도, 은행은 2,12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두산에너빌리티(+9.16%), SK하이닉스(+5.31%), HD현대중공업(+5.03%), HD한국조선해양(+4.85%), NAVER(+4.49%), 삼성물산(+3.80%), 신한지주(+2.7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5%), 삼성생명(+2.48%), KB금융(+1.70%), 현대차(+1.26%), 현대모비스(+1.24%), 한화오션(+0.71%), 셀트리온(+0.62%), HMM(+0.41%), 기아(+0.31%) 등이 상승. 반면, 삼성전자(-1.89%), LG에너지솔루션(-1.01%), 삼성바이오로직스(-0.39%)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기계/장비(+5.63%), 건설(+5.22%), IT 서비스(+4.82%), 증권(+4.06%)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금융(+2.85%), 유통(+2.79%), 운송장비/부품(+2.28%), 보험(+2.09%), 섬유/의류(+1.75%), 통신(+1.71%), 음식료/담배(+1.55%), 일반서비스(+1.54%), 비금속(+1.53%)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부동산(-0.83%), 종이/목재(-0.43%), 의료/정밀기기(-0.23%), 제약(-0.20%) 업종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2,946.66(+52.04P/+1.80%)

2025.06.16

6/13 코스닥 마감시황

6/13 KOSDAQ 768.86(-2.61%)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외국인·기관 순매도(-), 차익매물 출회(-지난밤 뉴욕증시가 PPI 예상치 하회 속 금리 인하 기대감 부각, 오라클 호실적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92.68(+3.23P+0.41%)로 상승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장 초반 하락 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서도 급락세를 보이다 장 후반 761.42(-28.03P-3.5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768.86(-20.59P-2.61%)에서 거래를 마감.

이스라엘의 이란 선제 타격 소식 등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됐고, 외국인·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8거래일만에 하락. 중동 리스크에 더해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부담감도 지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8거래일만에 순매도. 반면,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트럼프, 캘리포니아 전기차 의무화 폐기 결의안 서명 소식 속 美 전기차 업체 하락 영향 등에 에코프로비엠(-5.64%), 에코프로(-4.35%), 대진첨단소재(-6.10%), 대보마그네틱(-6.04%), 에코앤드림(-5.95%) 등 2차전지 테마가 하락. 알테오젠(-6.09%), HLB(-1.31%), 펩트론(-3.32%), 리가켐바이오(-7.24%), 삼천당제약(-4.50%), 에이비엘바이오(-7.12%), 에스티팜(-2.17%)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하락. 파마리서치(-17.11%)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인적분할 결의 소식 등에 급락.

반면, 중동發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에 중앙에너비스(+29.99%), 흥구석유(+29.97%) 등 에너지, 한일단조(+17.89%), 코츠테크놀로지(+15.87%), 빅텍(+12.08%), 스페코(+9.08%), 이엠코리아(+6.25%)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등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50억, 906억 순매도, 개인은 3,36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파마리서치(-17.11%), 리가켐바이오(-7.24%), 에이비엘바이오(-7.12%), 코오롱티슈진(-6.47%), 알테오젠(-6.09%), 에코프로비엠(-5.64%), 휴젤(-5.44%), 삼천당제약(-4.50%), 에코프로(-4.35%), 레인보우로보틱스(-4.15%), 에스엠(-3.78%), 펩트론(-3.32%), HPSP(-2.98%) 등이 하락. 반면, 젬백스(+3.71%), 펄어비스(+0.39%)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일반서비스(-4.25%), 제약(-4.17%), 기술성장기업(-3.54%), 금융(-3.31%), 화학(-2.84%), 건설(-2.71%), 제조(-2.58%), 섬유/의류(-2.30%), 기계/장비(-2.22%), 오락/문화(-2.10%), 전기/전자(-2.09%), 기타제조(-1.86%), 금속(-1.77%), 운송장비/부품(-1.53%), 유통(-1.49%), 의료/정밀기기(-1.42%), 종이/목재(-1.40%), IT 서비스(-1.15%), 통신(-1.08%), 음식료/담배(-1.04%) 등이 하락. 반면, 운송/창고(+0.17%)는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68.86P(-20.59P/-2.61%)

2025.06.16

6/13 코스피 마감시황

6/13 KOSPI 2,894.62(-0.87%)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기관 순매도(-), 차익매물 출회(-지난밤 뉴욕증시가 PPI 예상치 하회 속 금리 인하 기대감 부각, 오라클 호실적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930.57(+10.54P+0.36%)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932.38(+12.35P+0.4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하락 전환해 오전 한때 2,878선까지 낙폭을 확대. 오전중 2,902선까지 낙폭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재차 낙폭을 키웠고, 오후 한때 2,877.07(-42.96P-1.4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막판으로 갈수록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2,894.62(-25.41P-0.87%)에서 거래를 마감.

이스라엘의 이란 선제 타격 소식 등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됐고, 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8거래일만에 하락. 중동 리스크에 더해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부담감도 지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반면,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7거래일만에 순매수.

오는 주말 미국과 이란의 제6차 핵협상을 앞두고, 현지시간으로 13일 새벽 이스라엘은 이란을 선제 타격. 외신에 따르면, 이란의 수도 테헤란 여러 곳에서 큰 폭발음이 들리는 등 이스라엘이 새벽 시간대를 이용해 이란에 대한 전격 공습을 단행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미국 측은 공습 계획을 미리 알았다고 인정하면서도 "이스라엘이 단독 행동을 했다"고 밝힘. 이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모하마드 호세인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 등이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공습을 당한 직후 이란은 '혹독한 반격'을 예고. 이란은 이날 아침 100여기의 드론을 날려 이스라엘에 대한 반격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중동 리스크 부각에 따른 증시 부진 등에 한화투자증권(-5.35%), SK증권(-2.88%), LS증권(-2.04%), 한국금융지주(-1.23%) 등 증권주가 하락. 한진칼(-9.42%), 웅진(-6.07%), 한화(-5.83%), HS효성(-5.24%), 두산(-4.05%) 등 지주사 테마 등에 하락. 트럼프, 캘리포니아 전기차 의무화 폐기 결의안 서명 소식 속 美 전기차 업체 하락 영향 등에 SK이노베이션(-3.04%), LG에너지솔루션(-2.63%), 삼성SDI(-1.54%), 엘앤에프(-6.06%), 에코프로머티(-5.74%) 등 2차전지 테마도 하락. 트럼프 '수입 車 관세 인상' 언급 소식 등에 현대차(-1.24%), 기아(-1.22%) 등 자동차 대표주도 하락. 삼성전자(-2.02%), LG전자(-3.99%) 등은 美 상무부, 냉장고·세탁기 철강 부품 50% 관세 부과 소식에 하락.

반면, 중동發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속 흥아해운(+29.79%), STX그린로지스(+21.46%), 대한해운(+8.91%), HMM(+5.22%) 등 해운, S-Oil(+7.60%), GS(+1.28%) 등 정유, 한국석유(+30.00%), 대성에너지(+24.02%) 등 에너지, 풍산(+22.15%), LIG넥스원(+14.35%), 휴니드(+14.01%), 한국항공우주(+7.96%), 현대로템(+3.95%)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도 상승.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6,112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671억, 1,21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511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403계약, 26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69.6원으로 전거래일대비 12.5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3bp 상승한 2.462%, 10년물은 전일 대비 0.8bp 하락한 2.81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내린 107.08 마감. 외국인이 8,320계약 순매도, 투신은 5,21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118.14에서 보합 마감. 외국인과 투신이 각각 2,983계약, 1,292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90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LG에너지솔루션(-2.63%), 삼성전자(-2.02%), 셀트리온(-1.89%), 삼성물산(-1.31%), 현대차(-1.24%), 기아(-1.22%), 삼성바이오로직스(-0.97%), 현대모비스(-0.8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4%) 등이 하락. 반면, HMM(+5.22%), HD한국조선해양(+2.94%), 카카오(+1.98%), HD현대중공업(+1.91%), 삼성생명(+1.79%), 한화오션(+0.83%), NAVER(+0.80%), 신한지주(+0.68%), KB금융(+0.09%) 등은 상승.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건설(-3.05%), 섬유/의류(-2.98%), 의료/정밀기기(-2.76%), 전기/가스(-2.37%), 화학(-2.07%), 유통(-1.92%), 오락/문화(-1.84%), 제약(-1.71%), 전기/전자(-1.59%), 종이/목재(-1.55%), 제조(-1.03%), 부동산(-1.00%), 증권(-0.73%), 음식료/담배(-0.70%), 금융(-0.55%), 기계/장비(-0.51%), 비금속(-0.43%), 보험(-0.28%), 통신(-0.11%) 등이 하락. 반면, 금속(+2.34%), 운송/창고(+1.37%), 운송장비/부품(+0.24%), IT 서비스(+0.1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894.62P(-25.41P/-0.87%)

2025.06.13

6/12 코스닥 마감시황

6/12 KOSDAQ 789.45(+0.40%) 새 정부 기대감 지속(+), 美 CPI 안도감(+),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순매도(-밤사이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 합의•인플레 안도에도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 기술주 부진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86.27(-0.02P-0.00%)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784.96(-1.33P-0.1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했고 오전 중 788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장중 793.20(+6.91P+0.8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다 결국 789.45(+3.16P+0.40%)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지난해 8월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새 정부 기대감이 지속된 데다 美 물가 지표 안도감이 커진 가운데, 개인이 순매수하며 코스닥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 개인은 하루 만에 순매수 전환. 다만,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차이 매물 출회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하루 만에 순매도 전환.

에코프로비엠(+2.74%), 에코프로(+0.79%), 피엔티(+1.40%) 등 2차전지 관련주가 반등세를 이어갔고, 젬백스(+13.11%), 삼천당제약(+3.11%), 휴젤(+1.76%), 알테오젠(+0.61%) 등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주들이 대체로 강세를 보임. 서진시스템(-4.59%), 원익IPS(-2.08%), 하나마이크론(-1.85%) 등 반도체 관련주는 부진한 모습.

수급별로는 개인이 393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억, 9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젬백스(+13.11%), 삼천당제약(+3.11%), HPSP(+2.89%), 에코프로비엠(+2.74%), 클래시스(+1.99%), 휴젤(+1.76%), 레인보우로보틱스(+1.40%), 에코프로(+0.79%), 펄어비스(+0.65%), 알테오젠(+0.61%), 펩트론(+0.42%), 에이비엘바이오(+0.38%), 파마리서치(+0.38%), HLB(+0.38%) 등이 상승. 반면, 실리콘투(-10.36%), 코오롱티슈진(-1.50%), 에스엠(-1.50%), 리노공업(-1.31%), JYP Ent.(-0.90%), 리가켐바이오(-0.51%)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기타 제조(+3.07%)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금속(+1.86%), 건설(+1.71%), 출판/매체복제(+1.29%), 전기/전자(+1.25%), 운송/창고(+1.20%), 기계/장비(+1.12%), 운송장비/부품(+0.75%), 제조(+0.65%), 일반서비스(+0.60%), 통신(+0.36%)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유통(-1.75%), 비금속(-0.87%), 오락/문화(-0.49%), IT 서비스(-0.27%), 화학(-0.14%)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DAQ 789.45P(+3.16P/+0.40%)

2025.06.13

6/12 코스피 마감시황

6/12 KOSPI 2,920.03(+0.45%) 새 정부 기대감 지속(+), 美 CPI 안도감(+), 외국인 순매수(+밤사이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 합의•인플레 안도에도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 기술주 부진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대부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909.99(+2.95P+0.10%)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키워 오전 중 2,92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키워 2,934.31(+27.27P+0.9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장후반 2,911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장막판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2,920.03(+12.99P+0.45%)으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지난 2022년 1월14일 이후 3년 5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에도 새 정부 정책 기대감 지속 속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코스피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美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물가 우려가 완화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으며, 선물시장에서도 1,400계약 넘게 순매수. 다만,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차익실현 매물 속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개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美 원자력발전 업체 주가 강세, 이재명 대통령-체코 총리 첫 통화 속 체코 원전 추가 수주 기대감, 세계은행, 개발도상국 원자력발전 사업 금융 지원 소식 등에 두산에너빌리티(+6.85%), 한전기술(+25.63%), 한전산업(+18.76%), 한전KPS(+13.93%)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급등. LG에너지솔루션(+3.93%), 삼성SDI(+1.10%), 포스코퓨처엠(+6.77%) 등 2차전지 테마도 강세를 이어갔고, 이재명 대통령, 대북확성기 방송 전격 중단 지시 소식 등에 남광토건(+14.65%), 인디에프(+12.67%), 조비(+9.70%), 현대엘리베이터(+7.25%) 등 대북 관련주가 강세. 한화오션(+5.79%), HJ중공업(+5.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5.30%), 현대로템(+5.15%) 등 조선/방산주도 상승.

반면, 삼성전자(-0.67%), SK하이닉스(-1.88%) 등 반도체, KB금융(-1.21%), 신한지주(-2.01%) 등 은행, 카카오(-1.75%), NAVER(-1.04%) 등 인터넷 관련주 등은 하락.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강한 자본시장 개혁 의지 등에 따른 정책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이 대통령은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한 바 있으며, 상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기로 하는 등 주식시장 투명성 제고 및 투자자 신뢰 회복 조치에 힘을 쏟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음. 전일에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방문해 자본시장 활성화 의지를 재차 언급하면서 "배당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개편이나 제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한편, 지난 밤 발표된 美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등 일부 둔화된 모습을 보임. 美 5월 CPI는 전월대비 0.1% 상승해 전월(0.2%)에 비해 오름세가 둔화됐으며, 시장 예상치(0.2%)도 밑돌았음. 전년동월대비로는 2.4% 상승해 전월(2.3%)보다 소폭 높았지만, 시장 예상치(2.5%)는 밑돌았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대비 0.1% 상승하면서 전월(0.2%)에 비해 오름세가 둔화됐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2.8% 상승하면서 전월(2.8%)과 같았지만, 시장 전망치(2.9%)는 하회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이 소폭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 홍콩 등은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2원 급락한 1,358.7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076억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70억, 1,79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424계약, 2,865계약 순매수, 기관은 4,539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0bp 상승한 2.42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0bp 하락한 2.82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7.17로 마감. 금융투자, 투신이 1,346계약, 517계약 순매도, 연기금등, 은행, 외국인은 1,120계약, 603계약, 44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오른 118.14로 마감. 금융투자가 6,872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6,09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두산에너빌리티(+6.85%), 한화오션(+5.79%), 한화에어로스페이스(+5.30%), LG에너지솔루션(+3.93%), HMM(+2.22%), 기아(+1.55%), HD한국조선해양(+1.19%), 셀트리온(+1.05%), HD현대중공업(+0.36%), 현대차(+0.25%), 삼성생명(+0.08%) 등이 상승. 반면, 삼성물산(-2.94%), 신한지주(-2.01%), SK하이닉스(-1.88%), 현대모비스(-1.39%), 삼성바이오로직스(-1.34%), KB금융(-1.21%), NAVER(-1.04%), 삼성전자(-0.67%)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기계/장비(+4.16%), 건설(+3.36%), 일반서비스(+2.56%), 운송장비/부품(+2.14%)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보험(+1.37%), 전기/가스(+1.23%), 금속(+0.84%), 통신(+0.70%), 의료/정밀기기(+0.67%), 오락/문화(+0.63%), 제조(+0.51%), 운송/창고(+0.44%), IT 서비스(+0.44%)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종이/목재(-1.21%), 유통(-1.08%), 제약(-0.37%), 전기/전자(-0.16%)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2,920.03(+12.99P/+0.45%)